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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중국] (기고문) 최근 중국의 식품 소비 동향 분석
등록일
2024-05-03
조회
131
[중국] 최근 중국의 식품 소비 동향 분석 진지미식품무역상해유한공사(珍之味食品贸易(上海)有限公司) 유바오롱(于宝龙) 총경리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맞이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현재는 이전과는 변화된 또다른 새로운 환경으로 더욱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 모두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격변하는 환경 속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경제 안정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소비 동향 식품 소비량 감소 경기침체로 인해 사람들은 식품 소비에 대한 지출을 줄이는 추세로 전체 식품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식품 소비 총량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주로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자들의 외출 소비 감소, 외식업계 충격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에 대한 통제가 완화되고 경제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식품 소비 총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소비가 감소했다고 모든 식품 카테고리가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며 일부 식품 카테고리는 온라인 판매로 인해 소비가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소비 행태를 보인다. 따라서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할 때에는 품목별 다양한 특성과 소비자 행동 변화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2. 식품 소비행태 변화 불황기에는 사람들이 식품을 소비할 때 가성비를 고려하는 경향이 커진다. 다음과 같이 주로 3가지 방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온라인 소비 성장 가속화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은 식품을 포함하여 물건을 구매할 때, 외출하지 않아도 클릭 하나로 금방 배송이 되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게 되었다. 식품 전문 전자 상거래 플랫폼, 신선 식품 전자 상거래와 같은 온라인 판매 채널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인식되고 사용되었으며 이에 따라 온라인 식품 소비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 2) 음식배달 및 테이크아웃 증가 : 코로나19 기간에 오프라인 요식업 매장이 타격을 입었고, 많은 소비자가 배달 또는 테이크아웃을 선택하여 음식을 주문하였다. 이에 음식배달 플랫폼의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고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도 증가했다. 더 나아가, 일부 전통 요식업 회사는 온라인 판매 또는 배달 확대 등으로 요식업 운영 구조 변경하였다. 3)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 : 코로나19를 겪은 후, 소비자들은 식품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는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유기농 식품과 건강식품 등의 식품 시장이 활성화되었고, 소비자들은 식품의 영양과 건강 기능적 효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 소비자 구매행동 변화 불황기에 소비자는 가격, 품질, 건강, 생필품 등 구매 행동에서 주요 3가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1) 가성비 위주 소비 : 경기침체로 인해 일부 소비자의 소득이 감소하거나 불안정하하여 절약하는 소비습관이 형성되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면서도, 제품 구매할 때에는 본인의 가치관과 가성비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려고 한다. 2) 건강 및 안전관리 고려한 소비 확대 : 코로나19 기간을 거쳐 소비자는 건강과 안전관리에 대해 더욱 민감해졌고, 식품, 생필품 등 건강 기능효과 등 품질과 안전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에 소비자는 건강식품, 개인 보호 안전장비 등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3) 홈코노미(Home+economy) 소비 증가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홈코노미(Home+economy) 소비가 증가하였다. 가정용품, 가정 장식품, 피트니스 장비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소비자는 가정생활의 품질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최근 인기있는 식품소비 키워드 1) 무설탕 식품 : 사람들의 건강 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무설탕 식품이 점점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무설탕 식품은 당뇨병 환자와 체중 감량자에게 적합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2) 식물성 단백질 식품 : 콩 제품, 식물성 고기 등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채식주의자의 수요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육류 섭취를 줄이는 데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3) 지역의 특산 스낵 : 지역의 특산물 등 혁신적인 맛을 지닌 스낵은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고 많은 소비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역의 특산 스낵은 일반적으로 현지 특산물의 독특한 맛과 혁신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4) 혁신적인 음료 : 핸드드립 커피, 스페셜티 차, 주스 등 다양한 혁신적인 음료가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비자는 건강과 맛, 그리고 신선도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음료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5) 유기농 식품 : 유기농 식품은 무농약, 무비료, 환경 보호 및 건강 특징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다. 유기농 채소, 유기농 과일, 유기농 육류 등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 소비자들이 선택한 유통채널 1) 전자 상거래 플랫폼 : 인터넷의 대중화와 전자 상거래의 발전으로 타오바오(淘宝), 징동(京东), 티몰(天猫) 등 전자 상거래 플랫폼은 소비자 쇼핑의 주요 장소가 되었다. 소비자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 상품별 다양한 세부 옵션들을 고려하며 편리하게 구매하는 등 편리하고 풍부한 쇼핑 경험을 쌓는다. 2) 소셜미디어 플랫폼 : 위챗 미니 프로그램(微信小程序), 틱톡 상청(抖音电商), 샤오홍슈 상청(小红书商城)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점점 더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간 소통 기능과 쇼핑 기능을 결합하여 개인 맞춤형 추천과 제품 공유를 바탕으로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였다. 3) 오프라인 소매점 : 일부 오프라인 소매점은 혁신과 체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를 끌어들인다. 스낵할인점, 컨셉 맞춤형 매장, 체험 매장 등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독특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4) 신선 식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 허마셴성(盒马鲜生), 메이르유셴(每日优鲜) 등 신선 식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이는 플랫폼에서 신선하고 고품질의 신선한 식자재와 빠른 배송 제공으로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5) 역직구몰 : 아마존(Amazon),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테무(Temu) 등 역직구몰은 소비자에게 해외 상품의 구매 경로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역직구몰을 통해 전 세계의 상품을 구매하고 글로벌 쇼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문화 1) 커피문화 : 커피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스페셜티 카페, 핸드드립 커피, 라떼아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는 커피의 품질과 경험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면서 커피문화는 음료를 선택하는 과정이면서 동시에 생활 방식이자, 소비자간 소통방식이기도 하다. 2) 차문화 : 차 문화는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색 있는 차 마시기, 차 문화 체험관, 다도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차문화가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였다. 3) 채식 문화 : 사람들의 건강 의식이 향상되고 환경 보호 개념이 대중화됨에 따라 채식 문화가 관심받기 시작했다. 채식 식당, 채식 제품 및 채식 요리법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는 건강한 식단과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다. 4) 음식 관광문화 : 음식 관광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식문화는 관광지 선택의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 소비자는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다양한 지역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경험한다. 5) 혁신적인 케이터링 문화 : 테마 형식의 레스토랑, 컨셉 추구형 레스토랑, 독창적인 신메뉴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케이터링 개념과 경험이 계속해서 등장되고 있다. 소비자는 독특하고 특색있는 케이터링 경험을 추구하며 혁신적인 케이터링 문화는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건강관리, 고품질 및 혁신에 대한 소비자의 끊임없는 요구가 미래의 식품 유형, 유통채널 및 식문화를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시장동향
[중국] 밀키트 시장의 발전과 도전
등록일
2024-05-03
조회
111
밀키트 시장의 발전과 도전 중국 식품 시장 내에서 편의성과 다양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밀키트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아보자. ① 업소용 B2B 수요 증가 외식 업체에서는 안정적인 공급, 인건비 절감, 임차비 절감, 효율적인 조리를 위해 간편하고 조리가 빠른 밀키트를 사용하곤 한다. 중국 외식 업체가 많아지면서 밀키트 산업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체인점의 경우 맛과 품질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통일된 밀키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② B2C 시장의 수요 증가 중국 내 1인가구의 증가, 핵가족 증가, 인구 고령화 등으로 간단하고 간편한 요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저장과 조리가 간편한 밀키트의 특징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식품 다양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간편한 생활습관을 추구하고자 한다. 간편하고 다양한 밀키트는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③ 정책적 지원 밀키트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식품가공 및 산업화에 새로운 발전방향이 되고 있다. 밀키트 산업의 발전은 식품의 부가적 가치를 실현하고 농업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에 동력이 되기 때문에 중국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세워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관련 지원 정책은 세부 기준 마련(관련 지침 및 법규), 세금 절감 정책, 자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고, 정부에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에게 좋은 발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④ 콜드체인 물류 및 냉장 기술 업그레이드 콜드체인 물류 체계의 발전과 냉장 기술의 업그레이드는 밀키트 제품의 보관과 운송 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밀키트는 더 넓은 시장에 더 효율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신선도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⑤ 뉴미디어 마케팅 플랫폼의 성장 라이브 커머스, 쇼트클립 영상 등 뉴미디어 플랫폼의 성장은 밀키트 식품 기업에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었다. 밀키트 제품은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더욱더 정교하게 타깃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품 판매와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효과를 확산시키며 밀키트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밀키트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더 믿음직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시스템 유지·발전에 많은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밀키트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를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① 식품안전 및 품질 문제 밀키트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는 원재료 구입, 가공, 저장, 운송 등의 단계를 거친다.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식품 업계의 가장 큰 임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은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 및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재료 구입부터 완제품 판매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식품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②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많은 밀키트 제품은 저온에서 보관과 운송 작업이 이루어진다. 2024년 중국의 중앙 1호 문서에도 농식품 콜드체인 체계 건설 개선, 핵심 콜드체인 물류 기지 건설, 현(县)급 지역 생산지 공공 콜드체인 물류시설 건설 등 콜드체인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정부 차원에서 콜드체인 시스템 건설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며, 물류 시스템 구축과 함께 밀키트 산업도 점차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③ 공급체인의 투명성 및 신뢰 확보 소비자는 식품의 원산지와 생산 과정에 대해 점점 높은 요구를 제시하고 있다. 기업은 투명한 공급체인 건설과 제품 생산단계의 추적 시스템을 통해 재료의 원산지, 가공생산과정, 물류과정 등 전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④ 가격 경쟁력 밀키트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 기업들은 제품 품질을 유지하거나 향상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원재료 산지 공급, 재고 시스템 개선, 물류 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를 낮추어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밀키트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그와 동시에 어려움과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지속적인 발전, 감독 관리 강화, 품질 기준 개선, 공급체인 시스템 개선 등 전략을 통해 더욱 발전할 중국의 밀키트 시장을 기대해 본다. 출처: 중국식품보망 https://www.cnfood.cn/article?id=1780226198762389505
해외시장동향
[중국] 지속 성장 중인 중국 이온음료 시장
등록일
2024-04-26
조회
221
최근 중국 유명 음료 브랜드 회사인 둥펑음료(东鹏饮料)에서 발표한 2023년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제품인 둥펑터인(东鹏特饮)의 매출액이 100억 위안(약 1.9조 원)을 돌파하여 고속 성장하는 스포츠음료 시장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스포츠음료 중 이온음료 시장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이온음료는 225%의 시장성장률로 에너지 음료와 비타민 음료를 제치고 음료 시장의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 한달 사이 출시된 다양한 이온음료 신제품 이온음료의 빠른 성장으로 지난 한 달 동안 퉁이(统一), 캉스푸(康师傅), 마이동(脉动), 젠리바오(健力宝) 등 많은 음료 선두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얼마 전 글로벌 식품회사인 다논그룹(达能集团) 산하 비타민 음료의 선두 브랜드인 마이동(脉动)에서 기존 음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마이동+전해질’이온음료를 출시했는데, 포장 패키지에 변화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한 병당 최소 455mg의 전해질, 저당도, 복합 비타민 첨가 등 영양소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강조하였다. 또한 퉁이(统一)에서는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여 이온음료‘하이쯔옌(海之言)’를 출시하였다. ‘등삼배합(等渗配方)'(전해질 농도가 체액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빠르게 흡수함을 의미)을 강조했으며 900ml의 가격은 6위안이다. 또한, 위엔치썬린(元气森林)은 3위안의 가격으로 이온음료‘와이씽런(外星人)’을 출시하여 이온음료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장하였다. 스포츠음료의 국민 브랜드인 젠리바오(健力宝)는 상쾌한 이온음료인 ‘커러마(渴了么)’를 출시하였다. 이 신제품은 무설탕, 무지방, 무향료 등 자극이 되는 요소들을 최소화하여 물과 비슷하고 끈적임 없는 시원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500ml 한 병에 전해질이 255mg 함유돼 있다고 강조하였다. ► 2024년 출시된 이온음료 신제품 다논-마이동(脉动) 퉁이(统一)-하이쯔옌(海之言) 캉스푸(康师傅)-우센덴(无线电) 네슬레-차췌(茶萃) 젠리바오(健力宝)-커러머(渴了么) 위엔치썬린(元气森林)-와이씽런(外星人) ► 음료 선두 브랜드 위엔치썬린(元气森林), 매출액 35억 돌파 음료 선두 브랜드들이 잇달아 이온음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온음료 시장의 점유율은 크게 3가지 브랜드에서 차지하고 있다. 위엔치썬린(元气森林)의‘와이씽런(外星人)’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포카리스웨트는 23.8%의 시장점유율로 업계의 2위를 차지했으며, 농푸샨취안(农夫山泉) 산하 젠쟈오(尖叫) 또한 좋은 성과를 얻고 있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위엔치썬린(元气森林)의 이온음료인 ‘와이씽런(外星人)' 매출은 12.7억 위안(약 2,4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23년 12월 초까지 연간 매출은 35억 위안(약 6,600억원)을 넘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농푸샨취안(农夫山泉) 산하 음료 브랜드인 젠쟈오(尖叫)는 2004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어 스포츠음료 시장에 진입하였다. 2021년에는 농푸샨취안(农夫山泉)이 스포츠 소비시장에 중점을 두고, ‘등삼배합(等渗配方) 전문 이온음료 시리즈'를 출시했다. 2023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농푸샨취안(农夫山泉)의 젠쟈오(尖叫) 등 기능성 음료 매출액이 2022년 대비 27.7% 증가한 49억 200만 위안을 달성하였다. 또한, 2023년 퉁이(统一)의 하이쯔옌(海之言)이 과일 음료에서 이온 음료로 전환된 이후, 2023년에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수익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둥펑음료(东鹏饮料)는 2023년 초 이온음료 ‘부쉐이라'(补水啦)를 출시해 맛있는 식감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 유사제품인 ‘와이씽런(外星人)’, 포카리스웨트와 차별화를 두어 출시 첫해 매출 5억을 돌파하였다. 또한, 전국 133만여개 매장에 입점되어 둥펑음료(东鹏饮料)의 제2막을 이끄는 기대주가 되었다. ► 일상 속 음료 소비 확대, 지속적인 제품 수 증가 기대 2022년 역경의 시간을 지나온 후 맞이한 2023년의 이온음료 시장은 계속해서 시장을 확장해 나가며 더 큰 기회를 발굴해내고 있다. 각 음료 브랜드의 판매 포인트를 보면, 스포츠인 타겟 및 일일 수분 공급, 대형 포장으로 가성비를 강조하는 등이 제품의 새로운 방향이 되었다. 이온음료의 소비상황을 보면, 단순히 운동할 때만 소비되기보다는 일상 속에서의 소비로 확장되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 공간을 열었다. 즉, 이온음료는 운동하는 순간이 핵심 소비상황인 동시에 일상의 소비로 개척하는 것이 미래 트렌드로 기대된다. 또한, 제품 용량 측면에서 보면, 가성비가 높은 대용량 포장은 또한 음료 업체의 개발 방향이 되었다. 예를 들면, 둥펑음료(东鹏饮料)의 ‘부쉐라'(补水啦) 1L의 소매가는 6위안이고, 퉁이(统一)의 하이쯔옌(海之言) 신제품 900ml의 소매가는 약 6위안, 외계인 이온음료 950ml의 소매가는 약 7.5위안이다. 이온음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전체 음료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음료 시장에 비해 이온음료는 아직 재고 경쟁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잠재성이 높아서 공략 가능한 시장으로 기대된다.
해외시장동향
[중국] 〈기고문〉 2024년 1분기 경기침체 영향 중국 식품시장 전망
등록일
2024-04-26
조회
266
2024년 1분기 경기침체 영향 중국 식품시장 전망 거송상사영소(북경)유한공사 김상윤 총경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경기침체 영향으로 '가격'이 중요 소비키워드로 부상 - 심리적 소비위축 현상보다 근본적 식품시장 변화에 주목할 시기 - 다양한 가격대의 시장세분화 통한 신규시장 성장 가속화 예상 - 소득증가와 소비자구조의 복합적 변화로 신규 시장세분화 빠르게 진행 - 유통채널의 경쟁심화 단계 진입 Ⅲ. 결론 - 시사점 및 제언 * 기고문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시장동향
[중국] 스낵 할인점의 시장 현황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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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낵 할인점의 시장 현황 최근 매우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면서 박리다매를 표방하는 스낵 할인점이 2~3선 도시에 오픈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 형태가 되었다. 스낵 할인점은 지난 3년 동안 소비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 중 하나로, CIC Consulting이 발표한 ‘중국 도매 스낵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도매 스낵시장 규모는 지난 5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2027년까지 거의 1,4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말, iiMedia Consulting이 발표한 ‘2024-2025 중국 스낵 할인점 시장 분석 및 개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스낵 할인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주요 스낵 브랜드가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등 이른바 몸집 불리기가 지속되며 2023년 10월 기준 중국의 스낵 할인점 매장 수는 22,000개를 초과하였다. 업계 주요 브랜드를 살펴보면 ‘링시헌망(零食很忙)’과 ‘자오이밍링시(赵一鸣零食)’는 전략적 합병을 통해‘링시헌망그룹(零食很忙集团)’을 만들어 18.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2024년 1만개 매장 개점 달성’을 목표로 선언하였다. 뒤이어‘완천 그룹(万辰集团)’은 ‘하오샹라이(好想来)’, ‘라이요우핀(来优品)’, ‘아디아디(吖嘀吖嘀)’, ‘루샤오찬(陆小馋)’, ‘라오포어따런(老婆大人)’ 등 5개의 스낵 브랜드를 차례대로 통합하여 17.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현재 6,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평균 500개 이상의 신규 개점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 양핀푸즈(良品铺子), 라이이펀(来伊份), 링시요우밍(零食有鸣) 등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브랜드의 스낵산업 진입으로 ‘가성비’ 위주였던 시장 경쟁 포인트는 더 높은 차원의 혁신과 품질 요구에 대한 기업의 노력이 수반되는 종합 경쟁으로 확대되었다. 최근 ‘링시헌망그룹(零食很忙集团)’이 주최한 ‘2024년도 파트너 회의' 행사에서 업계의 많은 전문가가 모여 스낵산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중국 소비영역투자 펀드사인 BA 캐피탈 관계자에 따르면, “도매 스낵산업의 부상은 최근 수요와 공급이 일치한 여건 및 매우 세밀하고 체계적인 식품 공급망으로 이뤄낸 자연스러운 결과다. 그 밖에 스낵은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대량 소비 품목이며 수요가 광범위하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러한 점에 부합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비용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이었다.”며 스낵산업의 현재와 과거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간편식 브랜드인 모샤오샨(莫小仙)의 왕정기 회장은 오늘날의 스낵 산업이 비교적 원활하게 발전할 수 있는 세 가지 요인을 소개하였다. 첫째, 전통적인 스낵 소매 채널은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너무 많아 새로운 소매점 등 신규 유통채널이 시장에 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오늘날 스낵에 대한 2~3선 도시의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더 좋은 제품을 원한다. 셋째, 오늘날 전자상거래 운영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오프라인 채널의 장점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덧붙여, 건강식품 브랜드인 하오샹니(好想你)의 부사장인 스쉰(石训)은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재 브랜드의 온라인 진출과 발전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오프라인 채널을 새롭게 공략하는 것이 중요해졌음을 강조하였다. 시사점 중국 식품산업 분석가 주단펑(朱丹蓬)에 따르면, 현재 레저 스낵산업은 과거 유통채널, 제품 간 경쟁을 했다면 현재는 매장 위치, 소비층 및 공급망 개발 등 모든 범위의 다차원 경쟁에 진입하게 되면서, 전체 산업 구조가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분석되었다. 앞으로 스낵 대량 판매의 효율적인 전략은 원재료 가격 협상력뿐만 아니라 물류의 효율성과 오프라인 매장의 높은 회전율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794293761320645315&wfr=spider&for=pc https://foodaily.com/articles/36278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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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실음료,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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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음료,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지난달 중국의 대표적인 음료 기업인 이바오(怡宝)에서 전통적인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매실음료(쏸메이탕(酸梅汤))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지난해 9월 중국판 X(옛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微博)에서 ‘한약방에서 매실음료를 사는 경험’이 화제가 되었고, 다양한 음료 기업들은 매실음료 경쟁에 뛰어들었다. 매실음료는 2024년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이바오(怡宝)의 매실음료 신제품 1. 매실음료 경쟁,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중국의 매실음료(쏸메이탕(酸梅汤))는 더위를 물리치는 전통 음료로, 현재는 식당과 마트에서 RTD 제품 형식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매실음료는 풍부한 맛으로 중국인에게 익숙한 음료 중 하나이다. 중국인의 체질과 잘 맞는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매실음료는 많은 중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의 음료 브랜드인 캉스푸(康师傅), 통이(统一)에서는 시장 내 매실음료 점유율 유지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통이 브랜드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콘셉트로 청년층을 공략하여, 매실음료를 훠궈 먹을 때 먹는 음료에서 일상생활에서 함께하는 음료로 탈바꿈하였다. 캉스푸와 통이 같은 전통적인 음료 브랜드뿐만 아니라 탄산음료 브랜드인 다야오(大窑)에서도 매실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점이다. 애국소비, 전통문화 열풍, 차 음료 유행 등의 영향으로 새롭게 매실음료 경쟁에 뛰어드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매실음료 경쟁에 참여함에 따라 각 기업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컵, 캔, 페트병 등 제품 형식의 차별화부터 맛과 포장 디자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캔으로 출시된 다양한 매실음료 2. 청년층의 관심과 함께 매실 음료의 전망도 밝다. 중국에는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건강을 통틀어 부르는 ‘대건강’이라고 부른다. 중연보화산업연구원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내 대건강 관련 산업은 2030년에 29억 위안(한화 약 5,000억 원)에 달하는 큰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19를 지난 이후 중국인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도가 증대하며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시금 ‘중국식 양생(养生, 건강을 챙기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 소비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타고 중국 내 매실음료의 인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음료 시장에서 매실음료 트렌드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 기대된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52083
해외시장동향
[중국]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소비 동향
등록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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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통계데이터는 마상잉(马上赢)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중국 전역 현급 이상 각급 도시(향, 진, 촌 제외), 핵심 도시 등 대상으로, 업태는 대·소형마트, 편의점, 식료품점(규모가 가장 작은 소매 업태, 주로 사탕·과자·음료·담배·술·일용품 등을 판매함)을 포함한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조사대상인 매장 내 주문 거래가 실시간 POS기 데이터로 자동 집계된다. 현재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네트워크에는 브랜드가 30만 개 이상, 상품 바코드 수량이 1,400만 개 이상, 연간 주문 수량이 50억 건을 초과한다. 23년 및 24년 1분기의 소비 데이터를 비교할 때, 조사대상이 되는 매장은 2024년 4월 이전 15개월 동안 마상잉(马上赢) 오프라인 소매 모니터링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2023년 1분기와 2024년 1분기 조사 매장의 규모는 동일하게 일치하여 조사대상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01. 전체 개요 2023년과 2024년 1분기의 동일 매장 내 식품, 음료, 술, 일용품 등 4가지 주요 부류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지표는 매출액 및 주문량, 주문당 평균금액으로, 2024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6%, 1.62% 및 8.68%가 감소했다. 이 중 매출액 감소폭이 주문량 감소폭보다 현저히 높다는 건 전반적인 소비자 인구 변동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력이 전년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앞서 언급한 4가지 주요 부류의 품목 중 오프라인 소매 채널에서 판매 규모가 비교적 큰 일부 선포장식품 품목*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에 대한 추가 비교를 진행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식품 : 간편식 식품, 순우유, 요구르트, 견과류, (설탕에) 절인 과일, 팽화식품, 육포, 초콜릿, 사탕, 서양식 과자 및 중국식 과자. **음료 : 포장된 생수, 기능성 음료, 유음료(우유 함유 음료), 주스, 인스턴트 커피, 즉석 차음료, 탄산음료, 식물성 단백질 음료. ***술: 맥주 ‘즉석 차음료’, ‘견과류’, ‘생수’, ‘간편식 식품’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절인 과일’, ‘인스턴트 커피’, ‘탄산음료’, ‘유음료’, ‘육포’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이외 나머지 품목의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은 ±3% 내외로 큰 변화가 없었다. 앞서 확인한 4가지 주요 부류 내 비교적 구매력이 있는 품목의 시장점유율 분석을 시작으로, 매출현황, 품목수, 업태별·지역별 소비현황 등 다양한 방면의 데이터를 아래와 같이 분석하고자 한다. 02. 품목별 매출현황 비교 품목별 매출액, 판매량, 주문량의 3가지 지표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 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보인 상황에서 즉석 차음료의 경우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하락이 두드러진 품목 중 ‘절인 과일’, ‘육포’, ‘중국식 과자’, ‘팽화식품’ 등 스낵류는 매출액, 판매량, 주문량 등 모든 지표의 마이너스 성장률이 20%에 달할 정도로 감소세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품목별 주문당 평균금액의 경우 ‘순우유’, ‘맥주’, ‘식물성 단백질 음료’, ‘견과류’는 상대적으로 높으나, ‘차음료’는 매출액, 판매량, 주문량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에 비해 주문당 평균금액은 높지 않았다. 한편, ‘견과류’, ‘중국식 과자’의 경우 23년 1분기와 24년 1분기에 주문당 평균금액의 변화가 눈에 띄며, 주문 금액이 어느 정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비해 ‘육포’, ‘순우유’, ‘초콜릿’, ‘유음료’ 및 ‘요구르트’는 현저히 감소했는데, 이는 주문 평균금액이 감소한 추세거나, 평균 소매가격 하락과 관련되어 보인다. 위의 표에 따르면, 23년 1분기 대비 24년 1분기의 품목 주문당 평균 구매수량의 변화는 ±0.2건 사이로 전반적으로 크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순우유’와 ‘맥주’가 전체 품목 중 주문당 평균 구매 수량이 가장 높고, 이 두 품목의 경우 묶음 판매가 일반적이다보니 주문당 평균 구매 수량도 다른 품목보다 높다. ‘육포’, ‘팽화식품’, ‘사탕’ 등 스낵과 간편식은 모임에서 같이 나눠서 먹는 경향이 높다 보니 평균당 구매량이 높은 편이다. 03. 카테고리별 신제품 출시 상황 위 표에 따르면, 24년 1분기의 품목별 신제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그 중 ‘주스’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맥주’, ‘육포’, ‘탄산음료’, ‘유음료’, ‘사탕’ 등에서도 신제품 출시량도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순우유’, ‘차음료’, ‘초콜릿’, ’생수‘, ’인스턴트 커피‘, ’견과류‘의 신제품 수는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04. 업태별, 지역별 소비상황 매출액, 주문량, 평균 주문금액 3가지 지표 모두 24년 1분기의 업태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고, 그 중 3번째 항목인 식료품점의 매출 감소가 가장 심각하고 주문량도 크게 감소했다. 이에 비해 나머지 4개 업태의 경우 매출 감소는 뚜렷하지만, 주문량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고, 특히 지난해 폐점·적자 소식이 집중된 대형마트의 경우 주문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다.. 5개 업태의 주문당 평균금액을 보면, 각 업태가 모두 크게 감소했다. 그 중 대형마트와 대형 수퍼마켓은 소비자가 상품 구매 시 1회 구매량이 높은 편이기에 평균금액 감소폭이 더 심각했다. 영세업태는 소폭 하락했지만, 편의점의 감소세가 가장 적었다. 소매 업태 중 편의점은 점포 수가 많고 상권, 아파트단지 등 주거단지와 가깝고 좁은 영업공간의 특성으로 인해 상품판매 평균 가격과 총이익 수준이 다른 업태에 비해 약간 높고, 평균 소비량 감소가 5개 업태 중 가장 낮았다. 이는 소비자가 편리성에 대한 수요가 소비금액의 변화에 따라 크게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중요해지며,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 시, 편리성을 고려하는 소비습관이 형성됨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지역별 소비현황을 보면 각 도시의 매출액은 기본적으로 –10% 내외로 변동하는데, 그 중 ’1선 도시‘의 하락 폭이 –12.49%로 가장 크고, ’2선 도시‘의 하락 폭은 –9.78%로 1선 도시보다 작은 편이었다. 각 도시별 주문량을 보면, ’3선 이하 도시 및 현급 이상 도시‘의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작고, ’2선 도시‘와 ’1선 도시‘의 주문량은 더 많이 감소했다. 각 도시의 주문당 평균금액을 살펴보면, ’3선 이하 도시 및 현급 이상 도시‘가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2선 도시‘는 모든 도시 중 가장 적게 감소했다. 시사점 전 세계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식품 수출에 난항이 예상되나, 중국 식음료 시장 분석을 통해 희망적인 부분을 엿볼 수 있었다. ‘차음료’, ‘식물성 단백질 음료’ 는 매출 현황 지표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견과류’도 전반적으로 소비 상승세를 보이는 등 소비자가 건강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업태의 경우, 편의점 및 대형 마트의 소비상황이 대체적으로 좋은 편으로 식품업체들이 유통채널별 수요 맞춤형 상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지역의 경우, 소비시장이 포화된 1선 도시보다 2선 도시의 잠재력을 기대하며, 식품업체들이 중국의 2선 도시 신시장의 소비 수준과 상황을 고려하여 개척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foodaily.com/articles/35898 https://foodaily.com/articles/36191
해외시장동향
[중국] 경기침체로 인한 중국 식품소비 동향 및 발전 방향 진단
등록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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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코로나19 이후 중국 경제 부흥과 소비 회복의 기대감으로 가득 찼던 2023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로 막을 내렸다. 3년 동안 억눌렸던 것에 대한 보복성 소비가 이어질 것이라 예측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여전히 중국 경제에는 ‘불확실성’이라는 키워드를 빼놓을 수 없지만, 이러한 위기는 곧 기회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경제회복이 2024년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의 CPI는 전년 대비 0.2% 상승했고 PPI는 전년 대비 3% 하락했다. 이를 통해 수요보다 공급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중국의 소비자의 소비의향이 강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중국 소비자는 왜 소비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일까? 수익이 줄어듦에 따라 소비를 자제하는 것일까? 국가 통계국에서 발표한 2023년 중국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중국 국민 평균 가처분소득은 39,218위안(한화 약 725만 원)으로 동기대비 6.3% 증가했다. 국민의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고, 그중 농촌 주민의 수입 증가 속도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처분소득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침체가 지속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인당 가처분 소득 및 저축의 증가는 고소득자의 소득이 증가한 것의 영향을 받은 것이고, 실제 소비 회복에 영향을 주는 중·저소득층의 수입은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중국 부동산 시장 정책의 영향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현금을 저축하고 시장상황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도 징동(京东), 핀둬둬(拼多多), 메이퇀(美团) 등 10개 이상 전자상거래 및 식품 배달 선두 기업은 모두 순이익 100억 위안(한화 1조 9천억 원) 이상에 도달했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지나며 ‘수요’와 ‘소비’에 대한 개념이 바뀐 것과 연관이 있다. 소비자는 단순히 수요의 욕구를 쫓는 것이 아니라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체험을 중시하는 이성적 소비 단계로 돌아왔다. 무분별한 소비는 줄었지만 심리적 만족감을 동반하는 소비에는 얼마든지 지갑이 열리고 있다. 중진푸화망(中金普华网)에서 발표한 <2023~2029년 중국 식품업계 전망 연구 및 발전 추이 연구보고>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중국 식품 공업 총 생산 수치는 연평균 6~7%가량 증가하여 2029년에는 30조 위안(한화 약 5,550조 원)에 도달 할 것으로 예측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득하다. 중국 정책 및 국가적 계획을 통해 올해 식품업계의 발전 방향을 5가지로 예측할 수 있다. 첫째, 건강 의식 강화 ‘건강’이라는 키워드는 비단 올해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식품 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중국 기능성 식품 시장 규모는 3,523억 위안(한화 약 65조 원)에 도달했고,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 6%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정부 또한 <건강 중국 2030 계획> 정책을 펼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정부의 정책과 국민의 건강 의식 강화가 더불어 앞으로 식품 업계에서 ‘건강’은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정서적 가치 현재 경제 침체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등 국민의 심리적 문제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은 체험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을 얻기를 원하고 있다. 식품 시장도 단순한 제품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결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의 정서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만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O2O 서비스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코로나19를 지나는 3년간 온라인 시장이 고속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더 빨리’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아무리 빠르게 도착하는 제품도 오프라인의 즉각적인 체험과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이러한 수요를 채우기 위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체험 후 온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하는 O2O 방식을 많은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 넷째, 소규모 브랜드의 발전 2023년부터 샤오홍슈, 1688 등의 판매 플랫폼에서 대기업 제품과 유사한 중소기업 제품, 소규모 브랜드 제품이 많은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SNS가 발전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도 많아진 것이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간식 전문 매장이 증가함에 따라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제품들도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였다. 다섯째, AI기술과 식품업계의 만남 중국의 AI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식품업계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FoodGPT 시스템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전 세계 수백 개의 사례를 분석하고 원료 선정, 디자인, 마케팅 등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식품 업계도 더 똑똑하게 발전할 것이라 기대된다. 시사점 코로나 기간 동안의 불확실성은 온라인 시장의 폭발적인 발전을 이끌었고, 리오프닝 이후 회복에 대한 소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항해를 할 때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닻을 올려야 한다. 2024년은 닻을 높게 올리고 새로운 바람을 맞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 바람이 어디로 이끌지 불확실성과 위험이 아직도 도사리고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로 이어진다. 올 한 해에도 많은 발전을 거듭할 식품업계에 희망의 봄바람이 함께하길 기대한다. 출처 https://www.163.com/dy/article/IQ69PQJJ0552U847.html
해외시장동향
[중국] 상하이,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 최초 시행
등록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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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 최초 시행 최근 상하이에서는 일부 음료 포장에 성분표시와 영양성분표 외에 새로운 ‘식품 신분증’이 등장하였다. 이는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의 관리하에 상하이시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개발한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이며, 현재 상하이시는 중국 도시 중 최초로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상하이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등급분류와 관련된 4가지 성분은 적정량 이내로 섭취되어야 하는데, 상하이시에 거주하는 성인의 설탕 함유 음료 섭취율은 67%, 초·중등학생의 설탕 함유 음료 섭취율은 90%에 달하기 때문에 음료 영양 등급분류를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음료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양선택’은 음료의 비유원성당(非乳源性糖, 젖당이 아닌 다른 당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무설탕 감미료 함량 등 종합하여 에 따라 음료를 종합적으로 분류하며, 등급은 높은 등급에서 낮은 등급까지 A, B, C, D의 4등급으로 나뉘며 권장 수준은 점차 감소하며 A, B 등급 음료는 C 및 D 등급 음료보다 낮은 설탕과 지방을 함유한다. 비유원성당(非乳源性糖, 젖당이 아닌 다른 당류)의 경우 영양성분의 함량인 0.5g/100ml, 5g/100ml, 11.5g/100ml를 기준으로 4등급으로 구분되며, 0.5g/100ml 이하의 음료는 A등급, 0.5g/100ml ~ 5g/100ml의 음료는 B등급으로, C등급과 D등급이 위의 사진과 같이 결정된다. 상하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음료의 최종 등급은 4가지 성분의 각 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을 최종 등급으로 판정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모 음료의 트랜스지방과 무설탕 감미료의 등급은 각각 A급이지만 비유원성당(非乳源性糖, 젖당이 아닌 다른 당류)의 등급은 C급일 경우, 최종적으로 음료의 종합 등급은 C급으로 판정된다는 것이다. 올해 1월부터, 나이쉐더차(奈雪的茶)는 상하이 매장에서 제품 ‘영양선택’표시를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 소비자 소비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A와 B등급에 집중되어 있다. 그 이유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영양선택’표시는 소비자가 설탕 조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구매 선택에 실질적인 안내 역할로써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점 나이쉐더차(奈雪的茶)에서 발간한 ‘2023년 차음료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쉐더차 고객 중의 63.3%는 ‘저당도’를 선호하고, 38%는 천연 설탕인 라한과당(罗汉果糖)을 선호한다. 더 건강하고 더 낮은 설탕 함량은 음료를 포함한 식품 시장에서 피할 수 없는 추세이다. 이에 한국 농식품 기업들은 중국 시장의 식품 소비추세에 부합하는 식품 발굴과 마케팅이 필요하다.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795660267205990791&wfr=spider&for=pc https://foodaily.com/articles/36130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해외시장동향
[중국] 위즈차이(간편식) 생산일자 및 유통기한 표기 강화
등록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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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즈차이(간편식) 생산일자 및 유통기한 표기 강화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市场监督管理总局)에서 지난 3월 26일 식품기업의 위즈차이(预制菜) 즉 HMR(간편식) 생산일자 및 유통기한 라벨링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공고에 따르면 소비자가 간편식의 라벨 표기를 간편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중화인민공화국식품안전법> 등 법률법규 기준에 근거하여, 식품기업에서는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에 관한 라벨을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공고의 요구사항은 총 아래 8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1) 간편식 제품 포장 앞면에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선명하게 표기해야 한다. 포장이 여러 겹 일 경우 가장 바깥 포장에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기존에는 제품 포장 위에 생산일자 표기 위치가 지정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폐기되어야 할 제품도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포장 앞면에 표기하도록 명시한 이번 요구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2)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할 경우 선명하게 표기하여야 하고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3)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은 최소한 3mm 이상의 크기로 가로세로 비율이 1:3 이하인 문자, 숫자, 부호로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 이는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잘 보이지 않게 작게 표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4) 흰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쓰는 등 등 배경색과 상이한 색으로 선명하게 표기해야 한다. 5) 연도, 월, 일 순서로 명확히 생산일자와 유통기한 마감일을 표기해야 한다.이 요구사항에 따르면 유통기한의 마감일을 표기해야 한다. 기존 일부제품은 생산일로부터 계산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을 표기하였다(ex. 생산일로부터 7일) 하지만 마감일을 직접 표기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소비자는 더 쉽게 제품 유통기한을 파악할 수 있다. 6) 동일한 포장 내 2개 이상이 개별 포장된 제품일 경우, 외포장 상면에 개별포장 제품 중 가장 짧은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 혹은 외포장 및 각 소포장에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기존에는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과 유통기한이 긴 제품을 하나의 큰 포장에 같이 묶어 판매하면서 외포장에는 가장 긴 유통기한을 표기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 규정에 따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7) 분할포장된 제품은 모든 생산일자와 분할포장 일자, 유통기한을 모두 표기해야 한다.이 조항은 6번째 조항의 보충으로 하나의 HMR제품의 소스, 식자재 등 별로 분할 포장하는 경우, 기존에는 최종 포장한 시간을 기준으로 유통기한을 정했지만, 규정에 따라 식자재별로 유통기한을 표기함에 따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 8) 인쇄, 표기 기술 및 설비를 개선하여 생산일자, 유통기한 등 표기내용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이 조항을 통해 중국 정부에서는지속적으로 제품 표기사항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출처: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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