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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일본] 상온 및 냉장 젤리/푸딩 디저트 소비 추이
등록일
2024-05-02
조회
200
2024년도의 디저트 시장에서 디저트를 제외한 대량 생산의 젤리·푸딩류는, 상온·냉장 모두 안정 추이는 유지될것이라고 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상품 가치의 재평가와 동시에 각 메이커가 스테디셀러 상품을 시작해 인기 있는 신제품의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카테고리 인지를 한층 더 확대하고 있는 것이 크다. 덧붙여 23년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였기 때문에, 가을·겨울 시기까지도 떨어지지 않는 탄탄한 추이를 보인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조류독감으로 인해 일본 내 계란 부족 사태는 매장의 아이템 수 감소 등이 동시에 일어났으며, 원재료 가격 인상 등 여러가지 비용의 증가는 있었지만, 매장에서의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충족시키는, 상품성의 강화가 한층 더 성장의 열쇠가 되어 이번에는 일본 시장 내 식품 메이커가 NB상품으로서 대량 생산하는 가정용의 상온품·냉장품과 외식이나 급식 분야 등을 포함한 냉동 디저트의 근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다. ■ 2023년 더운 한해가 시장 확대에 도움 일본 내 과거 최고의 평균 기온을 기록한 23년에는 이러한 폭염이 디저트에 있어서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는 해가 되었다. 마케팅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사가 정리한 구매데이터에 의하면, 23년 1월~24년 2월까지 100인당의 구입 금액으로부터 본 시장 규모는, 젤리가 전년을 웃돈 한편, 푸딩은 2자리수 가까이 침체하였다. 이것은 23년 2월부터 약 반년간 계속된 계란 부족의 영향이 크며 특히 이로 인해 매장에서의 푸딩의 제품 수가 감소하였고 프레시 디저트(과일을 사용한 디저트)도 같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부터 전년보다 개수가 줄었다고 보여진다. 사실, 동데이터에서는 젤리가 23년 5월 이후 작년을 웃도는 달이 계속된 한편으로, 푸딩은 24년 2월까지 전년도를 계속 밑돌았다. 연차 데이터에서는 최근에는 젤리가 계속 성장하고 있으나, 푸딩은 3년 연속으로 전년을 밑돌고 있다. 21~23년의 구입자 구성비를 보았을 경우, 푸딩·젤리 모두 여성과 60대 이상 비취업 여성의 비율이 높고, 많은 메이커가 타겟의 중심에 두는 유저를 파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차 비교에서는 워킹 싱글 남성이 3년간 구성비를 더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정착됨에 따른 간식 수요 회복으로 편의점에서 아이템 구입률 향상 등의 요인을 생각할 수 있다. 유통채널별로는 슈퍼가 주 경쟁지이나, 드럭스토어로 서서히 확대되고 있다. ■ 상온디저트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 23년의 상온 디저트 시장은, 금액 베이스로 전년을 5~7%정도 웃돌았다고 보여진다. 작년 봄은 각사 가격 인상을 실시해, 4월은 약간의 침체가 있었지만, 폭염에 들어가면서 급격하게 회복해, 전년을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조치가 완화되어 다른 카테고리에서는 업무용이 호조인 반면, 가정용은 저조해졌다는 소비 성향이 있었지만, 상온 디저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순조로운 추이를 보였다. 가을 이후에도 늦더위가 심한 덕에 증가한 것도 크다. 22년은 결품 등으로 「수요 도미노」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지만, 23년은 안정 공급으로 추이로 상온에 있어서의 디저트류는 제품이 다양화 되고 있으며, 적당한 가격으로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맞물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4년도는, 각사마다 다양한 맛에 대한 연구, 새로운 먹는 방법 제안 등으로 시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각사에서 노력하고 있다. 과일젤리로 유명한 회사인 다라미(Tarami)는 「녹는 맛」시리즈를 활용해 얼려 먹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른 라인업에서도 유통 기간의 연장 등을 실시해, 상온 젤리로서의 특징을 확대하고자하고 있다. 일본 내 식품 회사인 마루하니치로(MARUHA NICHIRO)는, 「후루티시에」의 라인업을 확충하고 SKU(재고관리단위)를 늘려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곤약·한천 젤리에서는 각사 다채로운 전략을 전개. 만난라이프(mannanlife)는 올 여름, 「라라쿠라시」에서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계획, 여성·어린이층에 초점을 맞춘다. 요코오데일리푸드(yokoo)는 개별 포장젤리 수요에 착안해 젊은 세대를 의식한 상품개발을 추진. 아이에이푸드(ia-foods)는 상비용 디저트로서의 디저트젤리 수요에 주목해 '작은 아이스젤리' 육성 등에 주력한다. 하우스 식품은 이번 여름의 수요를 겨냥해 인기의 어레인지 레시피인 「후루체아이스」를 축으로 한 제안이나, 매장에서의 판촉을 예정한다. 여름 한정 상품이나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 냉장디저트의 양극화 경향에도 불구 신장율 증가 냉장 디저트는 23년 초부터의 계란 부족은 푸딩에 영향을 주었으며, 22년부터 가격 개정을 각사 진행해 왔지만, 동시에 신선디저트도 같은 가격 상승을 실시해 왔기 때문에 시장은 유지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심리는 상상할 수 있는 맛, 친근한 맛에 대한 수요가 지속 되고 있다. 24년도는 유가공업체인 유키지루시가 매출 1위의 실적을 무기로 'CREAM SWEETS'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추진하고 있어 양극화 시장 속에서도 정착해 오고 있는 '유키지루시 커피 푸딩' 등의 개성파 아이템도 강점으로 상위 브랜드로서의 한층 더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모리나가 유업은, 디저트의 패키지를 개선하여 표면으로부터의 정보 발신이나, 「타니타 식당 감수」 등의 무기로 독자적인 포지션 확립을 진행하고 있다. 에자키 글리코는, 「푸친푸딩」에서의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하는 아이템을 목표로 연간 마케팅을 진행시킨다. 각 사의 젤리 및 푸딩 라인 업 다라미사의 얼려 먹는 젤리 마루하 니치로사 후루티시에 시리즈 상온젤리 라인업 확충 만난라이프사 캐릭터와 콜라보 한 젤리 요코오 사의 개별포장 젤리 아이에이푸드사의 상비용 젤리 하우스 식품의 어렌지 상품 후루체 아이스 유키지루시 메구밀크사의 푸딩 모리나가사의 구운푸딩 에자키글리코사의 푸친푸딩 다이마치식품의 파우치디저트 협동유업의 25주년 된 부드러운 푸딩 오하요유업 저지우유푸딩 ■ 시사점 일본 내 젤리 푸딩 계열 디저트는 지속적인 수요가 존재하며, 최근 지속된 가격인상에 따른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22년도에는 한국산 젤리가 일본내 SNS 등을 통해 소개 되면서 시장 진입이 이루어졌었던 만큼 현지 소비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파악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소비자획득、넓어지는 저변 공급반석화가 성장의 열쇠, 일본식량신문, 2024.4.22
해외시장동향
[일본] 봉지 면의 성장률이 컵 면을 추월
등록일
2024-04-30
조회
268
일본 면류 시장에서 즉석 봉지면의 판매실적이 호조이다. 고물가로 인해 많은 식품 및 외식의 가격 인생이 진행되는가운데 1식(봉지) 당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이 어필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재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도 긍정적 요소이다. 과거 5년간 판매금액 신장률은 컵면을 뛰어넘는다. * 자료 : 일본경제신문 전국 슈퍼 등의 판매 데이터를 집계한 닛케이 POS(판매시점정보관리)에 따르면, 2024년 3월의 「즉석 봉지면」의 천 명당 판매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한 8,083엔이었다. 컵면(9.7% 증가)에 비해서도 봉지면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판매금액의 신장률은 19994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과거 60개월간 평균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했다. 컵면 신장률(5.1% 증가)을 1퍼센트 상회하는 등 오랜기간 봉지면의 판매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증가 요인 중 하나는 제조사의 가격인상이다. 봉지면 전체 평균 가격은 3월에 256.5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했다. 봉지면은 밀가루 및 유지 등이 원재료에 포함되어 물가 급등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 자료 :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 일본경제신문 매출 랭킹 1위인 산요식품 「삿포로 이치방 시오 라면」은 2023년 6월에 희망 소매가격을 615엔에서 680엔으로 인상했다. 닛신식품도 6월 출하 분부터 봉지면을 포함한 즉석면 가격을 10~13% 정도 올렸다. 다만, 가격인상으로 소비시장 전체가 위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닛케이 POS의 2024년 3월 집계에서는, 천 명당 판매 개수도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했다. 다른 식품 및 외식의 가격 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식 당 높은 코스트 퍼포먼스(가성비)가 강점으로 소구되고 있다. 예를 들면, 삿포로 이치방의 1식 당 금액은 136엔으로 오니기리(주먹밥) 보다 저렴하다. 평균 200엔 이상인 컵면과 비교해도 봉지면의 가격 경쟁력의 우위성은 높다. 계란이나 대파 등을 넣으면 보통의 식사로서 손색이 없다는 편리성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재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봉지면은 공간을 크게 차치하지 않고, 상미기간이 8개월 등으로 컵면 보다 길기 때문에 비축 식재료로서의 수요가 강하다. 1월에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 시 SNS상에서 냉수로 봉지면을 조리하는 방법이 화제가 되었다. 히트상품의 존재도 크다. 매출 7위인 농심 ‘신라면’은 천 명당 구입금액이 13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실적을 초과했다. 자유롭게 조리과정을 즐기는 동영상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조사들의 주요 홍보 포인트 중 하나가 ‘구매의 용이함’이다. 닛신식품은 3월에 3식 팩인 ‘닛신라오(日清ラ王)’를 발매했다. 400엔을 큰 폭으로 넘으면 고객이 구매를 주저한다는 점을 고려한 영향으로 3월 출하량은 5식 팩의 2배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슈퍼 등 판매하는 측에서도 3식 상품에 대한 평판이 좋다. 산요식품도 삿포로 이치방의 감염 시리즈 등에 3식 팩을 채택했다. 일본이 자랑하는 즉석면 시장에서 간편함이 장점인 컵면의 그늘에서 봉지면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지만, 다른 식품에 비해 저렴함과 보존성이라는 강점을 살려서 계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즉석면 제조사 등으로 구성된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즉석 봉지면의 국내 판매액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1,536억엔을 기록했다. 제조사들이 신상품 투입 등으로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데 매출 랭킹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기존의 롱셀러 상품이 많다. 2024년 3월을 예로 보면, 상위에 위치한 삿포로 이치방 및 챠르메라는 모두 발매로부터 50년 이상이 경과한 고참 베테랑 상품이다. 3위의 치킨라면은 닛신식품이 1958년에 발매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즉석면이다. 닛신은 2023년에 「야키소바」 및 「데마에 배달」을 가격인상 했지만, 판매수량은 전년을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한다. * 자료 : 닛케이POS, 일본경제신문 ■ 시사점 일본은 세계적인 면류 강국이라 할 정도로 라면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다. 슈퍼의 매대에서 라면 판매대를 보면 매우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다. 인스턴트 라면은 컵라면이 주로 소비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비상식량 등 다양한 용도, 조리의 간편함 등으로 봉지면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라면의 일본 진출이 매우 활발한 가운데, 3월 매출 랭킹에 신라면이 7위를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매운 맛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면 등 다양한 라면이 일본 시장에서 분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자사 라면의 특성과 히스토리를 잘 활용한다면 일본 진출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것이다. <자료출처> • 일본식량신문 2월 28일자 (https://news.nissyoku.co.jp/) • 일본경제신문 4. 30일자 (https://www.nikkei.com/article) • 일반사단법인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https://www.instantramen.or.jp/)
해외시장동향
[일본] 규격외 농산물 활용 RTD 주류 제품 출시
등록일
2024-04-25
조회
238
일본 내 주류 업체인 기린맥주는 최근 규격외의 과실을 원료로 한 「빙결 mottainai(일본어로 아까운)」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이는 일본내에서 최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푸드로스와 농가의 소득 증진의 측면에서 사회적 과제를 해결 하고 느낄수 있게 하는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의 신프로젝트 이다. 해당 회사의 빙결 제품은 캔제품의 츄하이(희석식 소주에 과일향의 탄산이 들어간 RTD 주류) 제품으로 2001년 출시 후 지속적으로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도쿄·시부야 히카리에홀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 에서는 담당 마케팅 부장이 상품 개발자나 함께 임하는 생산 농가, JA 요코하마의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해 「지금까지 100종류의 과일을 사용해, 과일에 뿌리를 둔 500품을 발매해 왔다」라고 언급함과 동시에 해당 제품에 활용하는 과일 생산자와 함께 파트너로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각지의 특산 과일을 상품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제1탄 상품의 원료 「하마나시」는 배의 일종으로 기린맥주의 본사가 있는 가나가와·요코하마에서 생산되는 과일이다. 싱싱한 맛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지만, 보존성이 짧아 완숙하고 나서 아침에 수확하는 직매 중심의 배 품종이다. 다만 날씨 등으로 외형이 손상되기도 쉬워 24년만 해도 연간 약 6만개(19t)가 피해를 입었다고한다. 기린은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폐기 상황을 파악해 일정량을 확보, 상품화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캔에는 푸드 로스의 상황이나 생산자, 개발자의 생각을 전하는 특설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기재. 소비자에게 도착할 때까지의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을 볼 수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1개당 1엔을 농협조직인 JA요코하마를 통해 농가 지원에 기부한다. 판매량은 18만 케이스(8.4L 환산), 2.2만개의 로스 삭감, 400만엔의 기부를 목표로 한다. 5월에는 푸드 로스의 실태를 알기 쉽게 전하는 관련의 팝업 이벤트를 도쿄도내에서 실시 예정이다. 제2탄 상품은 연내의 발매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시사점 최근 이상기후와 인력부족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있어서 커다란 과제로 다가와있다. 식품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도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해당 사례는 일본과 유사하게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비슷한 과제를 직면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참고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자료 및 사진출처> ·기린맥주、지속가능한RTD「氷結mottainai」 제1탄 발매 원료는 규격외 과일사용,일본식량신문, 2024.4.17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인의 평일 점심 비용, 외식 1,243엔으로 4년 연속 증가
등록일
2024-04-25
조회
278
리쿠르트는 4월 17일 공무원, 경영자, 회사원, 자영업, 자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점심값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쿠르트 조사∙연구기관인 「HOT PEPPER 외식총연」이 3월 1일부터 12일에 수도권, 관서권, 동해권 지역 약 1만명을 대상으로 평일 점심값에 대해서 인터뷰 조사를 했다. ▲ 평일 점심 형태는 자취가 가장 많으며 구성 비율을 2년 연속 감소 평일 점심의 섭취 형태 중 1위는 4년 연속으로 ‘자취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식사’로 31.1%, 코로라 영향으로 2년 연속 증가 후 2년 연속 감소했다. 이어서, 2위는 ‘소매점 또는 음식에서 구입한 식사’로 20.4%, 3위는 ‘자신 또는 가족 등이 만든 도시락’이 19.2%, 4위는 ‘구내식당, 학생식당’으로 8.5%, 5위는 ‘음식점에서 식사’가 7.8%로 나타났다. TOP5 중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년 연속 증가한 ‘구내식당, 학생식당’(전년 8.2%)이다. ▲ 점심 비용 ‘배달’ 1,368엔, 외식 1,243엔, 전체 평균은 452엔으로 과거 최고치 평일 점심의 형태별 전체 평균 비용은 452엔으로 2년 연속 과거 최고액을 갱신했다. 가장 비용이 높은 것은 ‘배달 음식’으로 평균 1,368엔(전년 1,332엔), 이어서 ‘음식점 식사’가 1,243엔(전년 1,190엔)으로 둘 다 4년 연속 금액이 증가했다. 그리고, 기타 중에서는 금액이 가장 낮은 ‘자취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식사∙도시락’의 평균은 392엔(전년 393엔) 이외에는 모두 금액이 증가했다. 물가 상승 및 가격 인상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성별 연령대로 보면, 20대 남성에서는 ‘배달 음식’이 평균 1,601엔, 60대 여성에서 ‘음식점 식사’가 평균 1,495엔으로 다른 성별 연령대 보다 높았다. ▲ ‘재택근무’ 관련 전체 항목에 구성 비율 감소, 코로나 이전으로 추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른 점심의 변화로는, 「재택근무 기회가 증가했기 때문」, 「재택근무가 일상화되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은 전년에 비해서 감소했으며 「코로나 이전의 일하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은 전년 보다 증가했다. 재택 등 코로나로 인해 증가했던 일하는 방식은 점차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시사점 직장인에게 점심은 큰 관심사이자 즐거움이다. 일본의 경제활동자의 점심 형태는 스스로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음식으로 먹거나, 도시락 완제품을 사 먹거나 도시락을 준비해서 먹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시간이 되면 회사 앞에서 도시락을 파는 상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본의 급여 생활자 등은 물가 상승, 가격 인상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가운데 얼마나 점심 식사비를 줄이느냐에 많은 신경을 쓴다. 이러한 일본의 점심 형태를 참고해서, 영양을 고려한 상품이나 도시락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한다면 일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일본경제신문 4월 17일자 (https://www.nikkei.com/) • 홋토페퍼구르메 외식총연 (http://www.hotpepper.jp/ggs/)
해외시장동향
[일본] 현지 조미료 업체의 한국, 대만 진출 추진
등록일
2024-04-19
조회
254
일본 내 간장, 식초 등을 제조하는 미쓰칸홀딩스가 해외 진출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의 나가노 유코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할 것을 밝혔는데, 특히 한국과 대만을 공략하기위한해당 지역에 관련되는 인원을 10% 늘리거나 과거에 2,000억엔을 들여 매수한 파스타 소스의 북미 사업의 생산개혁을 가속하는 등 해외 진출 전략을 강화 하고 있다. 현재, 해당 그룹의 매출액의 60%는 해외사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식품 소비가 줄어드는 일본 내에서의 사업에만 의존하기는 어려워 해외 비율을 더 확대하고자하는 움직임에 기반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일본식 레스토랑이나 소매점이 진출해 있으면서, 소득 수준이 비교적 높은 한국, 대만, 태국, 오스트레일리아를 향후의 주력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라·지역의 판매 등에 종사하는 인원을 25년 2월에 전년과 비교해 10% 늘릴려고 하고 있다. 주력 판매 제품은 유자를 사용한 폰즈(감귤류를 베이스로 식초, 감미료 등을 더한 일본 식 조미료) 제품이다. 해당 업체에 말에 따르면 유자를 재배하는 지역이 전세계에서도 한정되어 있는 만큼 희소성이 있다며, 해외에서는 일식 이외의 레스토랑에서도 유자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맞벌이 세대가 많고, 외식점에서 전골류를 먹는 문화가 있는 것을 근거로 해 업무용 제품의 판매도 확대시키려고 하고 있다. 가정용의 수요에 대해서도 확대해 나가고 싶다라고도 밝혔다. 북미에서는 14년에 파스타 소스의 브랜드 「라구(RAGÚ)」와 「베르토리(BERTOLLI)」를 인수하였는데, 피자나 파스타 등 미국의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카테고리에서, 오래된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 입장에서 성공한 투자였다고 당시 2,000억엔의 높은 가격으로의 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산 설비의 노후화나 입지가 좋지 않은 공장도 따라오게 되었는데 경제적 합리성이 없는 공장이나 사업은 최근 5년 정도 정리해 왔다며, 5년 전 17개 공장은 현재 12개 공장까지 통폐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생산 기계의 도입도 검토중으로, 생산 효율을 높일 생각이다. 한편으로 파스타 소스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회사 인수를 통해 얻은 현지의 판로를 살려, 식초 등 미쓰칸의 기존 브랜드도 판매한다. 유자폰즈의 아시아권 수출 확대 채소심과 껍질까지 통째로 사용하는 '젠비' 브랜드는 23년 11월 콩가루 빵을 출시해 간편식을 강화했다 일본 내에서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시간 단축 조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중요하다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의 카테고리의 확충을 꾀하고 있다. 미쓰칸그룹은 25년 2월기부터 5년간의 중기 경영계획을 책정했다. ‘현장에 어느 정도 권한을 이양함으로써, 사원 스스로가 생각하는 조직으로 한다‘라고 기업 문화의 개혁에도 의욕적이다. 새로운 부서를 신설해 부서간 울타리를 넘은 사원 간 교류의 장 제공 등 사원의 새로운 도전을 뒷받침하는 대응을 추진한다. ■ 시사점 기존 일본내 식자재 기업들은 해외 진출보다는 자국내 수요에 집중하며, 제품 카테고리 등을 관리해온 경영 방식이 주가 되었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내 고령화와 식품 소비 금액 감소 추세는 해당 기업들이 해외로의 진출에 대한 경영 방침을 새롭게 수립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그렇기에 타국에서 한국산 식품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것으로 전망되는 현재, 한국산 식품만의 고유의 이미지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미쓰칸 나카노사장, 한국・대만에 초점, 유자폰즈투입, 일본경제신문, 2024.3.15
해외시장동향
[일본] 경기침체로 인해 변화하는 식품 소비 동향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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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엔저 및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일본 식품 물가 가격 인상 2022년도부터 시작된 엔저 및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라 일본에서는 30년 만에 식품 가격 인상 러쉬가 22년-23년에 걸쳐 일어났으며, 현재도 이러한 경향은 지속되고 있다.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2022년 일본 내 주요 식품회사 195개사의 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2022년에는 2만 5,768품목 2023년에는 3만,2396품목의 평균 14~15%의 가격인상이 이루어 졌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어느정도 자리잡아 1월-7월기준 약 6,400여개의 품목의 가격인상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 식품 가격 인상을 예정하고 있는 품목은 약 2,806개 품목이다. 가공식품의 경우에는 햄 이나 소세지와 같은 축산제품과 냉동식품들을 중점으로 가격인상이 진행 되었으며, 조미료류는 토마토 케챱, 고추와 같은 향신료제품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졌고 주류랑 음료 부분에서는 토마토 쥬스와 인스턴트 커피들의 가격의 인상폭이 컸다. 현재 가격인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 요인에 대해서 확인해보면, 원재료 가격 상승은 23년은 주로 수입 밀가루의 가격이 메인이였지만, 2024년 3월 이후에는 올리브유나 깨, 김, 카카오등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족이 요인이 되어 판매가격의 상승이 이를 이끌고 있는 경향이 크다. 그렇기에 원가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 인상을 강제로 시행하는 경우가 이어지는데, 2024년 1-7월에 있어서 "원료가격 상승" 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품목 수 기준으로 90%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1달러 150엔 전후의 엔저로 인해 수입 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료 가격 상승도 나타나고 있다. 23년 가을쯤부터 진정되던 "원료가격 상승"이나 "엔화 약세"를 이유로 한 가격 인상이 이번 여름 이후 또 다시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원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를 판매 가격으로 전가하는 움직임이나, 일본 내 "2024년 문제"와 관련된 물류 비용 증가로 인한 가격 인상도 나타나고 있으며, "원료 비용" 이외의 요인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각 식품 업체에서 지속 될것으로 보인다. . 다만, 가계의 소비 지출에 차지하는 식비 비율을 나타내는 엥겔지수가 2023년에는 27.8%에 달하여 약 40년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년에 걸친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력은 절약 경향의 강화로 인해 감소 추세를 이어가며, 판매량 감소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동향과 식품업계 일본정책금융공고(일본 정부 출자 금융기관)에서 23년에 전국 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식사에 대해 지향하는 바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소비 지향점은 ‘건강지향’ , ‘경제성지향’, ‘간편식’ 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물가 인상으로 인해 건강 지향 보다는 경제성 지향에 대한 의견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기능에 대한 수요는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출처 일본정책금융공고 소비자동향조사결과 주식회사 인테이지가 일본 내 슈퍼의 식품 판매수량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품목에서 구매수량에 대한 감소를 확인 할수 있는데, 23년 9월 기준 21년 9월과 판매 수량을 비교하였을 때, 간장, 케찹, 라면 등 전반적인 제품군에 걸쳐 높은 수량 감소폭을 확인 할 수 있다. 일본 식량신문사에서 식품 업계 관련 주부 대상 식품 부가가치에 대한 설문에 따르면, 1위는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제품. 2위는 간편성 그리고 3위는 가벼운 사치 , 4위는 저당 등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꼽았다. 특히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에 영양에 대한 부가가치를 첨가한 식품이 최근 늘어나고 있으며, 한편 조금 비싼 건강식품에 대한 신제품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즉 식품 가격인상으로 인해 일본 소비자들이 평소 가정 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절약을 확대함과 동시에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건강기능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존재하는 이른바 소비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일본 식품회사들은 기존 상품에 대해서는 절약을 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품으로 소비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본 내 가공식품 회사인 닛신식품홀딩스(HD)나 감자칩 회사인 Calbee에서 최근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확인 할 수 있다.간편 레토르트 식사류, 감자칩에서 모두 건강을 앞세우고 있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내세워 판매를 이어 나가고 있다. 닛신식품은 야끼소바나 카레라이스 등 23년의 11월 말 시점에서 36개의 이러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회사들이 공을 들여 상품에 건강 요소를 부가한 것은 신규 고객층을 개척하기 위해서가 주요 이유인데, 이러한 건강 기능을 고려한 제품군은 희망소매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50~70%가량 비싸게 설정되어 있다. 닛신식품HD는 2024년도에 해당 상품군의 매출액을 100억엔으로 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2023년 7월에는 일본 내 유통업체인 이온이나 세븐일레븐재팬 등과 손잡고 기준을 채운 상품의 인증 등을 다루는 '일본 최적화영양식 협회'를 설립했다. 고령자나 어린이 등 소비자층에 맞추어 '최적화 영양식'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약화된 소비 심리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사점 일본 내 식품 가격의 인상은 식품 구매수량의 축소라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악화를 불러일으켰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기호품 그리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품에 대해 절약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건강기능 등 부가가치 등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으며 일본 식품업계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ㅇ 식품주요 195개사 가격개정동향조사, 제국데이터뱅크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231215.html ㅇ23년 상반기 소매판매액을 돌아보다, 경제산업성 https://www.meti.go.jp/statistics/toppage/report/minikeizai/kako/20231013minikeizai.html https://news.nissyoku.co.jp/news/original20231229 https://www.intage.co.jp/news_events/news/2023/20231025.html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76709340V01C23A2TB2000/ 닛신식품 24년 방침 3브랜드 주력 (완전메시)100억엔 달성을 목표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의 시리얼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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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리얼 시장은 2022년에 이어서 위축 추세이다. 2023년 시리얼 출하 물량은 68,643톤으로 전년 대비 –10.14%, 금액은 583억엔으로 전년 대비 –3%를 기록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콘플레이크는 금액 기준 96억엔으로 14.3% 증가했다. 그래놀라는 393억엔으로 0.8% 증가했지만, 물량은 45,739톤으로 4.8% 감소했다. 그동안 성장세였던 오트밀도 수요 불안정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이루어졌다. 한편, 2024년 1~3월은 시리얼 시장 전체 실적은 전년 수준을 회복하는 등 회복세로 들어갔다. 그래놀라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탄수화물 오프 타입이다.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아서 탄수화물 오프 타입은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잇따른 식품 가격인상으로 소비 절약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가 높은 콘플레이크는 어린이의 아침 식사나 간식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오트밀은 식이섬유 및 철분,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밥과 비교해서 칼로리 및 당질이 낮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여 미용이나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의 인기를 얻으면서 급성장 했으나 최근에는 실적이 감소경향이다. 영양이 풍부한 오트밀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맛과 식감 면에서 매력이 감소하면서 시장 축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리얼 시장은 코로나 전염병 수준 완화 이후 맛이나 영양 밸런스가 뛰어난 점이 재평가 되면서 실적이 증가하였다. 일본스낵시리얼푸즈협회가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하금액은 2020년에는 전년 대비 약 40억엔 증가한 588억엔, 2021년은 약 34억엔이 증가한 622억엔으로 2016년에 기록한 과거 최고치인 602억엔을 갱신했다. 2021년은 코로나 이후, 성장 중이었던 오트밀 시장에 대형 3개사가 신규 진출하면서 시장은 더욱 확대되어 시리얼 식품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2022년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601억엔을 기록했다. 2023년도 시리얼 시장규모는 2022년에 이어서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시리얼은 소비자에게 기호품으로서 간주되고 있어서 식품 전체적으로 가격 인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수요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리얼 시장에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콘플레이크가 실적이 좋은 것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시리얼은 식사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빵과 면과 같은 주식으로서의 이미지는 부족하다. 시리얼시장에서는 소매점에서 시식이 재개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상품 특성상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섭취 경험이 별로 없었으나 미디어 및 SNS 정보 확산 등으로 인기가 대단했지만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트밀은 점포 내에서 시식이 확대되면 수요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리얼과 동시 병행 구매율] * 자료 : 페리카네트워크스, 일본식량신문 ■ 시사점 향후 인구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 카테고리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것은 건강∙간편∙시간단축의 키워드와 관련된 상품일 것이다. 시리얼은 이러한 시장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무더위 기록이 갱신되는 상황 속에서 불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일본식량신문 3월 29일자 (https://news.nissyoku.co.jp/) • 다이아몬드 체인 스토어 ‘23년 10월 24일자 (https://diamond-rm.net/) • 일본스낵∙시니얼푸즈협회 (https://www.jasca.jp/)
해외시장동향
[일본] 무인 디저트 전문점 인기
등록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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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내 24시간 영업하는 무인 디저트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가 영업하고 있지 않은 심야 시간에 대한 수요를 노리고 있음과 동시에, 유명점포의 디저트 등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젊은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모으고 받고 있다. 코로나19때 늘어난 냉동식품 무인판매점의 새로운 업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풍부한 상품수와 SNS사진용 상품 등을 갖추고 있다 캔에 들어있는 디저트와 삼각김밥모양의 케이크 오사카 시내의 무인 디저트 전문점을 방문한 30대의 회사원 여성은 크레이프 아이스를 구입하면서 일주일에 2~3회, 퇴근길에 가게를 방문하면 ‘일로 피곤할 때 하루 동안 고생한 본인에게 주는 보상으로 구입을 한다고 밝혔다. 24년 1월말 시점에서 전국에서 76개 점포를 전개하는 24시간 영업의 디저트 전문점 ‘24 트웬티 포 ‘는, 약 30평방미터의 점내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등 70종류 정도의 냉동 디저트를 판매한다. 점원은 없고, 내점객은 쇼케이스에서 상품을 꺼내 셀프 계산대에서 계산을 마친다. 내점객의 7할은 여성이 차지해, 특히 오후 8시부터 오전 0시의 야간의 매상이 가장 높아, 전체의 3할에 이른다고 한다. 운영하는 트웬티 포(히로시마시)의 직원은‘상품은 모두 냉동으로 장기 보관도 하기 때문에, 일이 끝난 여성들이 2~3개 사 가는 일이 많다‘라고 이야기한다. 24시간 영업의 무인 디저트 전문점은 코로나때 늘어난 무인 냉동 점포가 선택한 새로운 방식이다. 일반적인 음식 냉동 점포의 출점이 최근 감소하기 시작한 반면 디저트 전문 매장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4 트웬티포는 23년 1월에 1호점을 출점한 이래, 약 1년만에 76개점으로 확대했다. 점포당의 평균 월차 매상액도 성장하고 있어 23년 12월은 동년 7월에 비해 1.52배가 되었다고 한다. 제국 데이터 뱅크의 이지마 다이스케씨는 ‘카페나 디저트 가게의 대부분은 밤의 이른 시간에 문을 닫는다. 심야시간에 디저트를 원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영업 시간만이 아니다. 풍부하면서도 최근 유행 상품이나 네온을 활용한 밝은 점포 내 장식들이 SNS에 소개되어 20~40대의 여성의 방문객이 주가 되고 있다. 또 다른 무인 디저트전문 판매점 ‘언제라도 디저트‘는, 약 30평방미터의 매장 내에 캔에 든 쇼트 케이크나, 병에 든 경단, 주먹밥의 형태를 한 케이크 등 특징적인 상품을 90종류 정도 갖추고 있다. 1개당의 가격은 300~1,200엔 정도로 편의점이나 슈퍼의 디저트에 비하면 고가이지만, 매출 추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3년 3월에 마츠야마시에서 1호점을 개업한 이래 전국에 점포를 넓혀 24년 1월말 시점에서 직영점과 프랜차이즈점의 합계로 4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점포를 운영하는 Createur(히로시마시)의 사장은 사전에 주문할 수 없으면 구매할 수 없는 각 지역 내의 유명점포나, 미디어에 소개된 유행하는 디저트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한다. 상품이 풍부해 디저트의 테마파크와 같은 설레임을 주는 것이 내점객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 시사점 일본은 전세계적으로도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이며, 이러한 수요는 코로나 이후 유행하는 무인점포와 연동되어 지역 내 자리잡기 시작했다. 최근 일본 내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 중에서는 한국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높게 자리잡고 있다. 그렇기에 한국디저트의 냉동제품은 기존 슈퍼 등 전통적인 채널뿐만이 아닌 이러한 새로운 채널로도 도전할 있는 시점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자료 및 사진출처> ·무인디저트 전문점에서 퇴근길 직장인 수요를 노린다, 일본경제신문, 2024.2.25
해외시장동향
[일본] 세븐일레븐, 면류 전체 상품에 자국산 밀가루 사용
등록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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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밀가루 수급량의 대부분을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다. 일본의 2023년 밀 재배면적은 232천ha, 생산량은 1,094천톤이며, 수입량은 5,026천톤이다. 수입국은 미국(1,941천톤), 캐나다(1,928천톤), 호주(1,150톤) 순이다. <일본의 밀 생산 추이> * 자료 : 일본농림수산성 일본의 최대 편의점 업체인 세븐일레븐재팬은 2024년 봄부터 컵 우동 및 중화면 등의 냉장 면류 도시락에 사용하는 밀가루 전량을 일본산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다. 해외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일본 자국산 밀을 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는 빵 제품에도 일본산 밀가루 사용을 늘려 나갈 계획으로 자국산 밀의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산 밀가루를 사용하는 상품은 「6種具材の冷し中華(6종류 재료 냉중화)」(1개 540엔) 등 약 20개이다. 일부 파스타 상품 등을 제외한 전체 면류 도시락이 해당한다. 일본산 밀의 사용량은 2023년 약 1만 3,500톤으로 21년 대비 50% 증가했다. 사용 비율은 5%에서 80%로 확대되었다. 모두를 일본산으로 바꾸게 되면, 일본 밀 생산량의 2% 정도를 사용하게 된다. 세븐일레븐재팬은 2021년도 기준 세계 5위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수입 밀의 안정적인 조달이 불안하게 된 2022년도부터 일본산으로의 전환을 본격화 했다. 2022년 9월부터는 컵 우동, 23년 10월부터는 중화면 사용하는 밀가루를 전량 일본산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같은 대형 편의점에서 면류 도시락 전체에 일본산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하고 할 수 있다. 세븐&아이․홀딩스 관계자는 일본산 밀은 향도 좋고, 우동에 사용할 때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사용하기 적당한 맛과 품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밀가루를 사용해서 상품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산지소와도 연결되고 있다. 빵 제품에 대해서도 일본산 밀가루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인기 상품인 「국산 밀 사용 훈와리 멜론 빵」(동138엔)은 2022년 11월부터 전량을 일본산 밀가루로 변경했다. 2023년 10월부터는 고로케빵 및 데닛슈에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23년도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한 일본산 밀가루는 5,500톤으로 2021년 대비 약 80% 정도 증가했고. 일본산 밀가루 사용 비율은 0.3%에서 20%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 시사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밀가루 등 곡물자원의 공급이 여전히 불안한 상태이다. 안정적인 밀가루 공급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NO 1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 일본산 밀가루만을 사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은 안정적인 공급 측면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제고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국에도 국산 밀가루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전개되고 있다. 일본의 사례를 참조해서 식품 업계, 소매점 업계와 연계한 활동을 전개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출처> • 일본농업신문 4월 10일자 (www.agrinews.co.jp) • 일본농림수산성 통계자료 (www.maff.go.jp) • 일본경제신문 ‘23년 5월 27일자 (www.nikkei.com)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의 즉석면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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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일본에서 인스턴트 라면은 어느 슈퍼를 가든, 어느 편의점을 가든 매대 한 켠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일본에서 인스턴트 라면이 등장한 것은 1958년 8월에 닛신식품이 「치킨 라면」을 발매하면서부터이다. 인스턴트 라면의 기본 공정인 제면, 증열처리, 양념, 튀김 건조를 거쳐 양산에 성공했다. 뜨거운 물을 넣으면 2분이면 완성되는 즉석면은 「마법의 라면」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도 즉석면 총수요는 금액 기준으로 약 7% 성장했지만, 물량 기반으로는 2% 정도 감소했다. 2023년 6월에 2년 연속으로 가격 인상이 이루어져 물량은 감소한 반면, 평균 판매가격 상승하여 금액 기준으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시대에 생활자 소득이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절약지향 소비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은 가격 인상이 어느 정도 일단락 되면서 판매 수량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전개되고 있다. 가공식품 중에도 코스트 퍼포먼스 및 타임 퍼포먼스가 뛰어난 즉석면 만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 가격인상의 영향으로 물량↓, 금액↑ 일본즉석면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의 즉석면 총수요는 물량 기준으로 58억 4,700만식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7,443억 1,700만엔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가격 인상 영향으로 물량 감소에도 금액 기준으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역을 보면, 봉지면은 수량기준 19억 6,455만 8,000식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 금액 기준으로는 153억 3,600만엔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컵면은, 물량기준으로는 38억 8,254만 4,000식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5,906억 8,100만엔으로 전년대비 6.6% 증가 했다. 월별로 내역을 보면, 봉지면은 금액 기준으로 1, 2, 7, 8, 12월 등 5개월만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7~8월은 2022년 6월에 실시된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 감소의 반동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석면은 가격 인상을 해도 상대적으로 적당한 가격이라는 느낌이 드는 카테고리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물량 기준으로 전년 실적을 상회하지 않은 월 수가 절반 이상인 것은 그 만큼 절약지향 소비행태가 강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금액 기준으로는 봉지면이 4, 5, 11월 등 3개월, 컵면이 4월만 전년 실적을 밑돌고 있어서 2년 연속 가격 상승이 있었음에도 영향을 덜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저가격 지향이 뿌리 깊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픈 프라이스 및 PB 등 NB와 비교해서 저렴한 상품의 매출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서 즉석면 업계로 볼 때는 이익 측면에서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의 즉석면 시장은 2023년까지의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까지는 절향지향에 따른 저가격 상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NB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상품의 판매 수량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 3식 팩 봉지면 활성화 이번 시즌에서 주목 받을 것 같은 카테고리는 봉지면이다. 봉지면은 지금까지는 5식(개 들이) 팩이 중심이었지만, 금년도 봄은 3식 팩 상품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이전부터 닛신식품이 「닛신 고래 젯타이 우마이 야츠」 상품 시리즈 등에서 3식 팩 시장을 개척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토요수산이 신 브랜드인 「마루짱 ZUBAAAN!」을 발매했으며, 산요식품도 「삿포로 이찌방 감염」 시리즈를 3식으로 전개하는 등 즉석면 시장에서 3식팩 상품의 존재감이 강해지고 있다. 평균 세대인원의 감소로 5식 팩이 많다고 느끼거나 5식팩의 가격이 높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점, 3식 팩이 확대 경향에 있는 점 등 때문에 즉석면 업체에서는 이번 여름에 3식 팩 제품 신규 출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수산은 「ZUBAAAN!」 시리즈에 신제품을 추가하여 총 4개 상품 체제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요식품은 「삿포로 이찌방 감염」 시리즈를 감염을 홍보 포인트로 소구하면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스콕은 「와카메 라면 고마∙쇼유(간장) 구재 들이 3식 팩」과 「돼지김치 라면 구재 들이 3식 팩」을 신 발매한다. 구재 들이를 소구하여 다른 3식 팩 상품과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금년도는 3식 팩의 인기와 점유율이 확대되는 일 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3식 팩을 중심으로 한 봉지면 만의 어렌지 레시피 제안이나 1식 당 가격의 합리성을 어필하면서 소비 의욕 자극 등이 이루어진다면 5식 팩을 포함한 봉지면 전체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컵면 카테고리에서는 야키소바 카테고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년간의 흐름을 보면 유소바를 포함한 야키소바 카테고리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냉동식품 및 칠드 면 분야에서도 혼합면 관련 상품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즉석면 분야에서도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닛신식품은 작년에 서일본지역에서 「닛신 소바 UFO 특대 바렐」의 판매실적이 좋아서 이번 여름에는 전국적으로 판매를 전개한다. 야키소바 카테고리에서도 내용량 증가 상품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세이식품은 「메이세이 잇페이 짱」에 「칸사이풍 오코노미야키 소스 맛」을 판매 확대하여 칸사이지역에서의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 ▶ 한국산 라면 대일 수출 현황 2023년 대일본 라면 수출은 58백만불을 기록했으며, 5년 전인 2019년 34백만불 대비 72% 증가하였다. 한국산 라면은 웬만한 수퍼 등 식료품점에 가면 쉽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제법 보급이 되어 있다. 농심의 신라면을 필두로 삼양의 불닭면 등 약 40여 상품이 유통되고 있다. 신라면 봉지면(120g*3)은 2023년 1월~10월 유통매장(1006점포) 봉지면 매출실적 중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산 라면은 매운맛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스파게티면 등 다양한 맛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한국 라면은 탄탄한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사점 일본의 면 사랑은 엄청나다. 일반적으로 외식은 생면, 가정식은 인스턴트 면 중심이다.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최근 2년간 면 제품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진 가운데 면 시장 전체 규모는 물량 기준으로는 감소, 금액 기준으로는 증가 추세이다. 물가 상승률에 비해 소득 증가율이 낮아서 절약지향 소비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용적으로 시간적으로 장점이 있는 즉석면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절약지향 소비에 대응한 5식 팩에서 3식 팩 상품에 주력하고 있는 업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 니즈도 충족하면서 업계의 매출 향상에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에 수출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면류 업체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트렌드를 고려해서 상품개발을 해야 할 것이다. 특히, SNS 사용빈도가 증가하면서 한국에서 인기 있는 식품을 바로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출하려는 상품의 특성을 잘 어필하여 차별화하고 홍보한다면 일본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자료출처 - 2024. 2. 28일자 일본식량신문 https://news.nissyoku.co.jp/news/kubo20240213044450235 - 일본 농림수산성 https://www.maff.go.jp - 일반사단법인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 https://www.instantramen.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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