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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코코아 가격 두배 상승
등록일
2024-04-01
조회
700
▶ 주요내용 ‧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25일 공급 부족으로 인해 급등하여 사상 처음으로 톤당 9천달러를 돌파함. ‧ 인도네시아분 코코아의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t당 710달러(7.97%) 오른 9천649달러를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상승함 ‧ 톤당 1만 달러를 향해 상승 중인 코코아 가격은 산업용 금속인 구리 가격을 넘어섬 ‧ 코코아 가격은 3월 내 60% 정도 올랐으며 올해 들어서 두배 이상 상승함 ‧ 전 세계 코코아의 75%를 생산하는 코트디부아르, 가나, 카메룬,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이 악천후와 병해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한 데다 다른 지역의 생산 증가 조짐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초콜릿 업계가 곤경에 처해있음 ‧ 세계 2위 코코아 생산국인 가나가 작황 악화에 따른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폭이 더욱 커짐 ‧ 가나는 최근 코코아 수확량이 줄면서 현지 코코아 농가에 원두 수급 대가로 지급하기 위한 자금 대출에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코코아 원두를 확보하지 못함 ‧ 코코아 가격 상승은 올해 내내 초콜릿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부활절에 선물로 구입하는 달걀 모양의 초콜릿 가격이 이미 상승했으며 일부 업체들은 초콜릿 부피를 줄이거나 코코아를 다른 재료로 대체한 제품들을 내놓음 ‧ 유럽연합이 산림 파괴하는 제품의 판매금지 법안을 마련 중이기 때문에 유럽 내 최고급 초콜릿 제조업체들은 공급량 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및 전망 ‧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25일 공급 부족으로 인해 급등하여 사상 처음으로 톤당 9천달러를 돌파했으며 산업용 금속인 구리 가격을 넘어섬 ‧ 코코아 가격 상승의 원인은 전 세계 코코아의 75%를 생산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이 악천후와 병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다른 지역의 생산 증가 조짐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임 ‧ 코코아 가격 상승은 한국산 초콜릿 제품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에 매우 민감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기호식품인 한국산 초콜릿 제품 구매를 줄 일 것으로 전망됨으로 한국산 초콜릿 수출업체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출처 : cnbcindonesia.com(2024.3.26.)
해외시장동향
[중국] 과일형 채소의 기회 및 도전
등록일
2024-03-29
조회
623
[중국] 과일형 채소의 기회 및 도전 작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쓰촨성(四川省) 펑저우시(彭州市) 텐푸수샹(天府蔬香) 현대 농업 단지에서 제 12회 채소박람회(中国·四川(彭州)蔬菜博览)가 개최되었다. 현장에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생산 및 유통기업 관계자들도 ‘생식’을 주요 특징으로 한 과일형 채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과일형 채소 품종이 계속 출시되는 이유, 과일형 채소에 대한 탄탄한 소비자 기반 보유 여부, 새로운 품종이 출시될 때부터 소비자에게 닿을 때까지 필요한 시간 등 다양한 문의는 이번 채소박람회를 통해 답을 찾아낼 수 있었다. 허난성(河南省) 소재의 모 농업 기업에서 과일형 양배추를 전시하였다. 외관상 일반 양배추와 차이가 없지만, 생으로 먹어보면 시원하고 달콤한 식감이 있다. 보통 양배추는 약간의 매운맛이 있고 당도가 3도밖에 되지 않는데, 과일 양배추의 당도는 8도까지 달한다. 또한, 가열하거나 조리할 필요 없이 생으로 바로 섭취하여도 풍부한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과일 양배추의 주요 유통채널은 프리미엄 마트이며, 주요 가격대는 500g당 6~10위안이다. 가격 측면에서 과일형 채소의 가격은 일반 채소보다 20%~300% 정도 비싸지만, 일부 소비자의 경우 채소의 신선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건강에 좋은 식품을 더 선호한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헬스하는 사람들의 관리 식단인 샐러드에 식감이 별로 좋지 않은 전통 채소보다는, 식감과 영양소 모두 균형있는 과일형 채소가 이 틈새시장을 메운다.”고 말했다. 또한, 과일형 채소의 높은 영양성분은 ‘건강기능식품’트렌드와도 부합한다. 이에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채소의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과일 브로콜리 과일 무 과일 양배추 진톈농업(金田农业) 관계자는 “채소가 과일로 전환하는 추세는 식품 소비 업그레이드의 실현이며, 과일형 채소는 새로운 식품이라고 볼 수 있어서 아직 소비시장이 성숙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한, “과일형 브로콜리의 소비자가격이 500g당 8위안으로 일반 브로콜리와 가격이 두 배 차이 나는데 소비자가 과일형 브로콜리의 우수성을 충분히 알지 못하면 과일형 브로콜리가 팔리지 않을 확률이 아주 높다. 하지만 아파트단지 공구, 아파트 인근 마트 등 유통채널에서 지인끼리 서로 추천하고 먹어보고 또 추천하는 방식으로 입소문을 타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액을 확대하고 있다. 과일 옥수수만큼 인지도가 높은 과일형 채소가 되기 위해서는 5년, 심지어 10년이나 더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일형 고추 즉,파프리카는2016년에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했고,당시,네덜란드산 파프리카가 중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중국 해관총서의 통계를 보면2016년~2019년4년 동안 네덜란드산 파프리카의 수출가격이 점점 비싸지면서(약20~77위안/kg) 2020년에 수출이 중단되었다.최근, 2024년1월에는 중국 정부에서 벨기에산 파프리카 수입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허마셴성) 9.9위안/160g (샘스클럽 회원점) 21.8위안/350g * 중국산 과일 파프리카 판매가격 시사점 과일형 채소의 소비시장은 이제 발전 초기 단계이지만, 더 많은 종류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이 점차 과일형 채소를 익숙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다만, 과일형 채소의 먹는 방법,‘생식’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중국 소비자들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의 과일형 채소로는 대표적으로 파프리카가 있다. 중국 현지에서 파프리카를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한국 파프리카의 우수성과 마케팅 포인트가 무엇일지 고심하여 중국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783354808114230159&wfr=spider&for=pc 중국해관총서 (customs.gov.cn)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해외시장동향
[태국] 2024년 3월 비관세 장벽
등록일
2024-03-29
조회
2749
비관세장벽 모니터링(태국/방콕지사 작성)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 / 수출현안 및 동향 1. 변경사항 (통관/ 검역 / 라벨링 / 인증 등) ◦ 없음 2. 시사점 ◦ 없음 3. 기타 주의사항 및 관련기관 요구사항 ◦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통관동향 등 이슈 ◦ 태국 공중보건부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가공되지 않은 신선육의 라벨링 표시 및 홍보 규정에 대해 공개함 *[붙임] 신선육 라벨 표시 및 홍보 규정 참고 2. 변동사항 ◦ 없음 3. 기타 주의사항 등 ◦ 태국으로 수입되는 신선농산물 잔류농약 감시 강화조치에 대한 공지 관련 고위험군품목(Very High Risk) 최신 리스트 업데이트(‘24.03.06) * (별첨) 국가별 고위험품목 리스트 - 전월대비 변동사항 없음 - 고위험군품목 관리대상에서 삭제되기 위해서는 수입통관 시 해당 문제 성분 COA 제출 또는 샘플검사와는 별도로 사전 FDA에 관리대상 리스트 삭제를 위한 샘플검사를 정식으로 요청해야 하며, 태국 정부 지정 실험실 또는 ISO/IEC 17025 인증 검사기관을 통한 3회 연속 샘플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시 관리대상에서 삭제됨(검사비용 수출업체 또는 수입업체 부담) * 삭제요청은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던 품목을 수입했던 수입업체 요청으로 삭제 가능 Ⅲ 통관문제사례 관련(대응방안, 사유분석, 경쟁국산 등) 1. 통관거부사례(기준월) ◦ 없음 2. 시사점 ◦ 없음 Ⅳ FTA 이행이슈 관련 1. 관련이슈 ◦ 없음 2. 시사점 ◦ 없음 [붙임] 신선육 라벨 표시 및 홍보 규정 태국 식품의약품청(FDA)은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가공되지 않은 신선육의 라벨 면제 및 표시 규정과 홍보 규정을 다음과 같이 공개함. □ 라벨링 규정 ◦라벨 표시 면제 경우 1) 용기에 포장되지 않은 신선육 (시장 또는 슈퍼마켓 트레이에서 판매하는 경우) 2) 손질되지 않은 신선육 3) 바로 판매할 수 있는 용기에 담기거나 판매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되는 절단 하거나 크기를 줄인 신선육 ◦라벨을 표시해야 하는 경우 1) 손질되어 용기에 담겼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유통되는 신선육 2) 유통 준비가 완료된 용기에 담긴 신선육 라벨을 표시해야 하는 경우 식품명, 제조업체명, 제조업체 위치, 포장량, 유통기한 또는 소비기한이 표시되어야 함. □ 홍보 규정 ◦ 신선식품의 효능과 품질을 광고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광고를 하는 경우 5천 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 ◦ 신선식품의 효능과 품질의 허위 광고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만 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 ◦ 규정에 맞지 않거나 잘못된 라벨링의 경우 3만 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 ◦ '유기농', '유기농 제품’ 단어를 사용하는 식품은 농업협동조합이 감독하는 농업 표준법에 따른 농산물 표준 인증 마크 등 인증을 받아야 하며, 국제농업연맹(IFOAM)의 유기농 표준에 따라 인증되어야 함 ◦ 프리미엄 / 골드 / 스페셜 / 엑스트라 / 슈프림 또는 유사한 문구의 사용에는 제조 회사의 품질 기준에 대한 문구가 포함되어야 한다.
해외시장동향
[태국] 새로운 주류 라벨링 기준에 대한 분야 간 갑론을박 진행 중
등록일
2024-03-29
조회
684
[사진 : bbcnewsthai] ▢ 주요 내용 ㅇ 최근 태국 진보당 의원 타오피포브 림치트랙(Taophiphob Limchitrak)이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게시글로 새로운 주류 라벨링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주류의 라벨 사진과 함께 주류관리 위원회(Alcoholic Beverage Control Board)에서 발표한 새로운 주류 라벨링 기준 발표에 대한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ㅇ 타오피포브 림치트랙(Taophiphob Limchitrak)의 주장에 따르면 주류관리 위원회가 주류 판매 시 주류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삽입하는 정책안을 제기했으며 현재 보건부 장관의 서명과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타오피포브 림치트랙(Taophiphob Limchitrak)은 담배를 예로 들면서 담배에 혐오스러운 이미지를 넣는 것이 큰 효과가 없었다고 반박하며 이러한 경고문구나 이미지를 삽입하기보다는 청소년 음주 통제, 음주 이후의 안전에 대한 통제 등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기존의 규제법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옳다며 경고성 문구와 이미지를 넣는 새로운 라벨링 기준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비쳤다. ㅇ 주류관리 위원회는 주류에 대한 판매 시간, 요일,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제정할 권한을 갖고 있는 부서로 주류관리 위원회에서 주장하는 새로운 주류 라벨링 기준 초안 발표에는 주류가 소비자 건강에 유익하다고 오해할 수 있는 단어나 설명을 포함하지 말 것, 주류의 구매나 소비를 설득하거나 유도하는 메시지를 포함하지 말 것, 사회적 신체적 성공으로 이어지는 태도를 조성하는 메시지를 포함하지 말 것, 운동선수, 연예인, 배우의 이미지가 포함된 메시지를 포함하지 말 것 등의 내용에 대한 금지 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또 주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와 이미지를 포함해야 하며 경고문구와 이미지는 주류 용기 및 포장의 30~50%를 차지하도록 표시할 것을 주장했다. ㅇ 태국 현지 소규모 주류 생산업체들은 새로운 주류 라벨링 기준에 강력히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고문구와 이미지를 포함하는 새로운 포장 라벨을 디자인하는 비용은 물론 라벨 및 포장 주문 비용 등 소규모 주류 생산업체에 불필요한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주류 업체들은 경고문구와 메시지를 라벨의 30%~50%를 차지하도록 라벨을 주문할 시 비용이 2배까지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ㅇ 지역 특산주 ‘Nasan’의 창업자는 만약 새로운 주류 라벨링 기준이 실제로 제정된다면 소규모 주류 생산업체는 모두 사라지고 시장에는 소수의 대형 플레이어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주류에 대한 미디어 광고가 금지되어 있어 소규모 주류 업체는 온라인 페이지에서 리뷰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병의 디자인과 라벨이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 포인트를 잃게 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ㅇ 이에 질병통제부는 새로운 주류 라벨링 기준이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질병통제부는 여러 관련기관을 통해 사전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주류관리위원회의 발표 초안에 87%가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질병통제부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며 각 단체의 의견을 더 들어볼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주류 통제법의 결정은 무역기술장벽협정(TBT협정)의 의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시사점 ㅇ 주류관리 위원회는 주류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라벨에 경고문구와 이미지를 포함하는 새로운 주류 라벨링 기준 초안을 발표했고 주류 생산업체들은 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은 미디어를 통한 주류 광고를 금지하고 있어 주류 광고 수단이 적어 용기와 포장의 심미적 디자인이 매출에 영향을 크게 끼치는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고 문구와 이미지가 주류 용기 및 포장의 30~~50%를 차지하도록 표시하는 정책은 주류 생산업체들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판매 포인트를 제한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ㅇ 질병통제부는 새로운 주류 라벨링 기준의 시행이 확정이 아니며 검토 중인 사항이라고 발표했으나 만약 정식으로 시행될 경우 주류 수출업체의 입장에서는 강력한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어 태국으로 주류 수출을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할 계획이 있는 우리 기업은 해당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처할 수 있는 진출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ㅇ 출처: https://www.bbc.com/thai/articles/c3g40r8p3vjo https://www.hfocus.org/content/2024/02/29857
해외시장동향
[일본]냉동 조리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움직임
등록일
2024-03-29
조회
699
현재 일본 내 전체적인 상품 단가 인상으로 일본 소비자들은 절약을 지향하게 되었고, 가정용 냉동 조리식품의 전체적인 구매량 또한 감소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상황을 반전시키고자 일본 가정용 냉동식품 제조업체들은 2024년 봄과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새로운 TV 광고를 제작하고 매장 내 판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인테이지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12월의 가정용 냉동 조리식품 시장의 총 매출액은 5,207억엔으로 전년 대비 8.3%가 증가하였고, 코로나 유행 시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약 30.1%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에 관해 인테이지의 애널리스트인 키지 이코미츠씨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냉동 조리식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매출액 증가 수치 안에는 일본 내 가격 인상의 영향도 포함이 되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인테이지의 추가 조사에 따르면 냉동 조리식품의 전체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3~4% 감소되었다고 한다. ▶주요업체별 홍보사례 <
니스이의 ‘만족 플레이트’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으로 TV 광고를 실시하였으며, 광고 모델로는 오가미 마츠야씨가 사용되었다. 해당 광고에서는 돼지고기 생강구이와 흰밥의 조합을 어필하는 등 만족 플레이트 시리즈 상품 관련 소비자 켐페인을 3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실시한다. <메 앙카케 야키소바> 마르하니치로는 주력 메뉴 상품인 ‘요코하마 앙카케 라면’과 ‘오메 앙카케 야키소바’를 간판 상품으로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5~6월 면류 상품을 중점으로 새로운 TV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곳츠 카타이 오코노미야끼(오징어,새우)><곳츠 카타이 오코노미야키(돼지고기)> 테이블마크는 5월 2일(곳츠노히)에 자체적으로 기념일을 만들어 당사의 주력상품인 ‘고츠 카타이(두꺼운) 오코노미야끼’를 홍보하기 위해 여러 매장을 통해 시식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점 최근 일본 내 가격 인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냉동 조리식품의 제조업체들은 광고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냉동식품은 보존성 및 편리함의 상징으로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 맞추어 한국 냉동식품의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더욱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출처> 일본식품신문 ◦ https://shokuhin.net/95487/2024/03/29/topnews/ 인테이지 ◦ https://www.intage.co.jp/ <사진 출처> PRTIMES ◦https://prtimes.jp/
해외시장동향
[중국] 늘어나는 간식 전문 매장에 따른 스낵 소비 열풍
등록일
2024-03-29
조회
687
중국, 늘어나는 간식전문매장에 따른 스낵 소비 열풍 작년부터 중국 내 간식·스낵류 전문 판매 매장이 급증하고 있다. 번화가와 집합주거단지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간식전문매장은 다양한 제품군과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인 소비시장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화동, 화남, 서남 지역에서 시작된 간식 전문 매장은 2023년에는 북방지역까지 진출하여 중국 전역에서 발전하고 있다. 전국 간식 전문 매장 수는 2.2만여 개에 달한다. 간식 전문매장 사진 (위) 링스헌망(零食很忙) (아래) 자오이밍(赵一鸣) 간식 전문 매장 하오샹라이(好想来) 출처: 바이두 간식을 뜻하는 중국어 零食(링스, lingshi)는 과자뿐만 아니라 캔디, 물, 음료, 빵, 라면 등 더 광범위한 제품군을 포괄하는 의미이다. 이러한 간식류를 모아서 판매하는 간식 전문 판매점의 판매가격은 슈퍼, 마트에 비해 더 저렴하다. 예를 들어 슈퍼에서 5위안(한화 약 925원)에 판매되고 있는 음료를 간식 전문 매장에서는 약 40% 저렴한 3위안(약 555원)에 판매하며 한화 약 3천 원대의 대용량 포장 스낵도 여기서는 1-2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많은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간식전문매장은 청년들의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매장이 급증하고 있어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신규 점포 개점 수도 많지만 폐점 수 또한 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 방법을 도출해 내는 것은 모든 간식 전문 매장의 과제이다. 한 간식전문매장 운영자는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 바로 고객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공급망을 발굴하여 공장 또는 수입상으로부터 직접 제품을 공급받아 유통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접 제조/수입상과 협력하여 매장 자체가 도매 역할을 하여야 원가 및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 판매가격 또한 낮출 수 있다. 간식전문매장 내부 간식전문매장 방문 인파 출처: 바이두 간식전문매장은 판매 가격을 낮추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체험을 더해주고 있다. 스낵 전문점에 들어서면 수백 가지 간식, 간편 식품 등 스낵류 제품이 진열되어 눈을 사로잡고, 일부 제품은 소포장 또는 낱개로 판매하며 소비자가 쇼핑에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 디자인, 제품진열방식, 마케팅 전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눈에 띄는 디자인, 다양한 제품, 창의적인 제품, 독특한 진열, 회원제를 통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낵 전문점의 동질화 경쟁 문제를 탈피하기 위한 각 매장의 노력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간식전문매장이 치열한 경쟁은 자연스레 간식 제조 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 매장은 간식 제조 기업에서도 치열한 경쟁 속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더 좋은 제품을 찾고, 이러한 수요는 자연스레 제조기업으로 넘어가게 된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모으기는 하지만 이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며, ‘지속성’은 합리적인 경영방침과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서비스 품질에 달려있다. 간식전문매장의 흥행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는 다시 스낵 시장을 정의하고 있다. 새로운 간식 소비 열풍은 업계의 경쟁과 경제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간식 매장의 열풍, 얼마나 오랜 기간 지속될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baijiahao.baidu.com/s?id=1794639257412082200&wfr=spider&for=pc
해외시장동향
[중동] 미국 식품기업 불매운동 확산
등록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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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한산한 두바이 데이라 지역 스타벅스 매장 *출 처 : Khaleej Times 중동지역 내 미국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미국의 소비자 브랜드들은 중동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레바논의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지점이 타격을 받았고소비자 보이콧이 중동 전역에서 선포되었다.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미국 프렌차이즈 식품 기업인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이-팔 전쟁 발발 이후 불매운동으로 인한매출 감소로대대적인 인원감축을 시행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동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AlShaya Group이 이-팔 전쟁으로 인한 소비자 보이콧의 영향을 받아 약 2,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러한 인원 감축은 전체 직원의 약 4%에 해당하며 스타벅스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치는 회사가 최근 6개월간 지속적인 매출 하락으로 인한 결과로 미국의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의 스타벅스 사업 지분 인수 협상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 또한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이스라엘에 위치한 맥도날드 체인점에서 전쟁에 참여하는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대량의 식사를 보내겠다고 발표 한 이후 중동지역에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지원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 영상에서 군복을 입은 이스라엘 군대 병사들이 맥도날드 브랜드의 음식을 섭취하는 영상이 공유되자 중동 지역 국민들은 맥도날드를 비난하며 불매운동을 선언하였다. 실제로 KFC, 피자헛, 크리스피 크림 등 중동 프랜차이즈 운영사인 아메리카나 레스토랑 인터네셔널(America Restaurants International PLC)의 주가는 전쟁 이후 27% 하락했다. ■ 시사점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체인 기업들인 버거킹, KFC, 피자헛 등 중동지역에서의 다른 미국 브랜드들도 불매운동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 이러한 중동 지역 소비자들의 미국 기업에 대한 반감이 얼마나 지속될지 그리고 현지 식품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www.arabnews.com/node/2398351/middle-east https://www.khaleejtimes.com/world/mena/starbucks-to-cut-over-2000-jobs-in-middle-east-as-business-takes-hit-after-boycotts-over-gaza-war https://apnews.com/article/starbucks-war-palestinians-israel-boycott-labor-3b1165fc74ed181a4a5dad2106779922 https://www.thenationalnews.com/uae/2023/11/03/mcdonalds-rejects-disinformation-over-stance-on-gaza-conflict/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라마단 맞이 각종 마케팅 트렌드
등록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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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3.12~4.9일까지 일출부터 일몰까지 금식하는 이슬람 절기 라마단 기간에 돌입하여 현지에서는 라마단에 맞춘 마케팅이 활황 *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국가이지만 연방헌법 11조에 의해 개인의 종교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로 라마단은 무슬림에게만 해당 - 그랩(Grab) 말레이시아에서 발표한 2023/2024 라마단-라야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라마단 기간 동안 특히 음식, 음료 및 패션, 의류, 개인 건강 관리에 더 많은 지출을 할 예정이라고 밝힘 * 라야는 하리라야의 줄임말로 라마단 금식 기간 이후 축제 기간으로 무슬림 대명절 중 하나 ❍라마단 기간에는 일몰 직후 금식을 마치고 가족 또는 친구, 지인 등과 같이 여러명이 함께 만찬을 먹는 이프타르(Iftar)라는 문화가 있어 무슬림들 사이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시간으로 이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이 진행 - 말레이시아 현지식 프랜차이즈 펜앳 프레스(Penyet Expres)는 라마단 한정으로 대추야자, 치킨, 스프, 음료 등으로 구성된 4인분 상당의 이프타르 메뉴를 99.9링깃(약 30,000원)에 제공 - 라마단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프타르(Iftar)를 제공함으로 약자를 배려하는 라마단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하여 교촌 말레이시아는 라마단 특별 메뉴 구매 시 0.33센트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추진 ※ 출처 1) 말레이시아 연방헌법 https://www.jac.gov.my/spk/images/stories/10_akta/perlembagaan_persekutuan/federal_constitution.pdf 2) 말레이시아 이슬람 관광 센터 https://itc.gov.my/tourists/discover-the-muslim-friendly-malaysia/ramadan-eid-ul-fitr-in-malaysia/ 3) The Rakyat Post https://www.therakyatpost.com/living/2024/03/06/grabads-insights-expecting-festive-digital-surge-by-76-among-malaysians/ 4) My Love Earth https://www.myloveearth.com/blog/7-things-we-dont-know-about-malaysia-puasa-culture 5) Muslim Aid https://www.muslimaid.org/media-centre/blog/suhoor-iftar-and-fasting/ 6) 교촌 말레이시아 https://www.facebook.com/photo/?fbid=780900770736330&set=pcb.780901430736264 7) Penyet Expres https://penyet.express/promotion/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차(Tea) 시장 현황 및 트렌드
등록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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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차(Tea) 시장 현황 및 트렌드 2023년 브라질의 차(Tea) 판매가 31억 헤알(약 6억불)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과일/허브차는 2023년 가치 기준으로 15% 증가하여 28억 헤알에 이르는 성과를 보였다. 차 판매는 2024년~2028년까지 현재 수준에서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차 (Tea) 판매 2009~2028 - (단위: 헤알)> 출처 :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브라질의 차 (Tea) 생산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이 산업은 수입제품에 대한 강한 의존성을 가지고 있다. 주요 차 성분인 Camellia sinensis는 아시아에서 공급되며,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수입되는 카모마일을 비롯한 여러 허브가 이러한 의존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국제적인 공급망 의존성은 석유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한 운송 비용 증가로 악화하였다. 비용이 증가하고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차(Tea)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은 복잡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가격을 균형 있게 조절하고 일관된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다. 2023년 브라질 차회사인 Leão은 Fases da Mulher라는 획기적인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이 라인은 영어로 "여성의 단계"로 번역되어 차 카테고리에 중요한 혁신을 가져왔다. 이 라인은 월경, 모유 수유, 폐경 등 중요한 단계에 있는 여성의 건강을 지원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월경은 철분이 추가되어 있고, 모유 수유에는 진정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엄마와 아기 모두의 수면 주기가 개선되고 폐경기 옵션에는 비오틴과 철분 보충제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전통적인 건강보충제를 넘어서서 자기관리와 건강을 강조하며 치료에 대한 관점을 재구성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들 차의 대부분은 뜨겁거나 차갑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어 날씨가 더운 브라질에서도 마시기 적합하다.
브라질에서 차는 자연적이고 건강한 음료로 주목받으며, 건강 트렌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성을 제공하여 다른 따뜻한 음료와 차별화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는 더 큰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가했고 이에 대응하여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고 자가 관리에 집중하는 방법을 찾았으며, 이러한 추세는 과일과 허브차의 수요를 현저히 증가시켰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는 카모마일 차의 인기이다. 카모마일 차는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코로나 기간동안 지속적인 소비로 인해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아졌다. 브라질에서 차는 건강상의 이점과 편안함과 휴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감을 높이고 있다. 출처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https://gkpb.com.br/124178/leao-linha-fases/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코카콜라 철수 이후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도브리(Dobryi)’
등록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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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간 RBC지는 엔테크(NTech)의 발표를 인용하여 ‘도브리(Dobryi)’가 상위 500개 일용소비재(FMCG) 브랜드 순위에서 코카콜라(Coca-Cola)를 대신해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2022년 7월 러시아 코카콜라 사업부 공장의 소유주가 멀튼(Multon)으로 변경된 바 있다. 멀튼(Multon)이 소유한 도브리 브랜드는 지난해 상위 500개 일용소비재(FMCG) 브랜드 순위에서 24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그 외에도 아드레날린 러시(Adrenaline Rush)와 위스카스(Whiskas)도 각각 22위에서 9위로, 15위에서 10위로 상승하며 브랜드 순위 상위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최상위권 브랜드로는 미라토르그(Miratorg)육류 제품과 펩시코(PepsiCo)의 레이스(Lay’s)그리고 다논의 러시아 자회사인 프로스톡바시노(Prostokvashino)가 차례로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위 10위권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사디 프리도냐(Sady Pridonya)가 브랜드 순위 71위에서 46위로, 멀튼 소유의 리치(Rich)가 119위에서 69위로, 발티카(Baltika)의플래쉬 업(Flash Up) 에너지 드링크가 154위에서 93위로 브랜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브랜드 순위 작성시 육류, 생선, 유제품, 사료 등 총 22개의 항목에서 15,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분석되었으며, 2023년 이들의 총 매출은 5조 2천억 루블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소매업체의 자체제작 상품 및 주류 그리고 담배 브랜드는 해당 평가에서 제외되었다. 출처: Retail.ru. Бренд «Добрый» стал одним из самых популярных после ухода Coca-Cola.2024.03.27. https://www.retail.ru/news/brend-dobryy-stal-odnim-iz-samykh-populyarnykh-posle-ukhoda-coca-cola-27-marta-2024-23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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