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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2024

[러시아] 유통기한 지난 생수 및 유제품 판매 차단 메커니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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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TASS) 통신은 대형 소매업체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생수 및 유제품 판매를 차단하는 메커니즘이 도입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메커니즘은 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소매업체의 일반 계산대 뿐만 셀프 계산대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레바즈 유수포브(Revaz Yusupov) 첨단기술개발센터(CRPT) 부국장은 “상품 판매시 제품에 부착된 ‘체스니 즈낙(Chestnyy Znak)’ 라벨링을 스캔하여 이상이 감지된 경우 계산대에 판매가 불가하다는 문구가 자동으로 표기된다”고 밝혔다.


유수포브 부국장은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 등 불법적인 상품이 판매되는 경우 라벨링 스캔을 통해 소비자권익보호감독청(Rospotrebnadzor)으로 관련 데이터가 전송되고, 이는 당국으로 하여금 해당 식품에 대한 조사에 나서도록 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해당 메커니즘의 도입이 소비자의 권익보호 뿐만 규제 당국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메커니즘은 대형 소매업체를 위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 9월 1일부터 모든 소매업체로 확대적용 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Retail.ru. Продажа просроченных молочных продуктов и воды на кассах стала технически невозможна. 2024.05.01.

https://www.retail.ru/news/prodazha-prosrochennykh-molochnykh-produktov-i-vody-na-kassakh-stala-tekhnichesk-1-maya-2024-240363/



문의 : 모스크바지사 이목원(309724@gw.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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