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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안전 문제로 가장 많이 리콜된 식품은?
등록일
2024-05-06
조회
124
▶ 주요내용 ‧ 작년 뉴질랜드에서 안전 문제로 인한 식품 리콜의 주요 원인은 식품에 함유된 신고 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었으며, 우유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가장 많은 리콜을 촉발함 ‧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NZFS:The New Zealand Food Safety)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70건의 식품 리콜이 발생했으며, 26건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리콜이었는데 그중 12건은 우유에 대한 리콜이었음 ‧ 수입 참깨 기반 제품에서 발견된 살모넬라균 때문에 타히니 및 후무스와 같은 제품이 지난해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리콜됨 ‧ 식품 안전국의 빈센트 부국장은 뉴질랜드의 식품 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리콜 횟수도 증가한다고 언급함 ‧ 식품 리콜은 매우 드문 사건이며 리콜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가공 처리, 포장 또는 라벨링이 사용되는 경우임 ‧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에서 수년 동안 식품 리콜을 추적해 왔지만 소비자 수준 리콜에 대한 정보를 대중과 공유하는 연례 보고서가 발표된 지는 2년째임 ‧ 2022년 말과 2023년 초 A형 간염의 발생은 냉동 딸기 섭취와 관련이 있었고 39명이 피해를 봄 ‧ 2021년 말 납 오염 우려로 인해 생설탕과 연흑설탕이 대규모로 리콜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제빵업계에 타격을 줌 ‧ 뉴질랜드 식품안전국의 우선순위는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며 보고서는 추세를 파악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됨 ‧ 뉴질랜드 식품 안전시스템은 소비자들의 안전을 지키며 생산, 제조 및 수입되는 식품의 양을 고려해보면 관련 질병의 발생률은 드문 편임 ‧ 식품 안전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식품 업체와 신속하게 협력하여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식품 공급망에서 해당 제품을 제거하여 소비자들에게 알려야함 ‧ 작년 한해간 발생된 식품 리콜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음 ‧ 2023년 소비자 수준 리콜 70건 ‧ 국내산 식품 48건 리콜 ‧ 수입식품 22건 리콜 ‧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리콜 26건(리콜의 주요 원인) ‧ 우유에 대한 12개의 리콜(가장 많은 리콜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항원) ‧ 미생물 오염으로 인한 리콜 23건 ‧ 물리적 오염으로 인한 리콜 14건 ‧ 보고서에 따르면 알코올성 음료, 식용유, 유제, 식이요법용 식품에 대한 리콜은 없음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NZFS:The New Zealand Food Safety)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70건의 식품 리콜이 발생했으며 뉴질랜드의 식품 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리콜 횟수도 증가함 ‧ 식품 리콜의 주요 원인은 신고 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며, 우유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가장 많음 ‧ 한국식품 수출업체는 뉴질랜드 시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리콜 사례 확인을 통해 한국식품 수출시 주의 사항을 면밀히 파악 필요 *출처 : foodsafetynews.com(2024.5.2.)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2024년 3월 비관세장벽모니터링
등록일
2024-03-28
조회
1304
1. 수입제도변경사항/수출현안 ㅇ 영양성분 표시인 ‘무첨가당(no added sugars)’ 정의 변경 - 무첨가 설탕(no added sugars) 표시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 : · 설탕이 함유되어 있거나, 설탕이 첨가된 경우 · 설탕이 첨가되지 않았으나, 아래에 정한 이상의 설탕이 함유된 경우 : → 고형식품의 경우 10.0g /100 g 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거나, → 액체 식품용에 7.5g / 100 ml 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 ㅇ 알러지 항원 라벨링 영어 표기 규칙 변경 - 알러지 유발 물질은 코드에 지정된 이름을 사용하여 라벨에 표시해야 함 - 알러지 유발 물질은 굵은 글씨 표기로 이름으로 표기해야 함 - 알러지 유발 물질은 기준으로 정해진 이름을 사용하여 성분 목록 내에 굵은 글씨로 표시해야 함 ㅇ 수입업체 부과금 인상 논의 - 수입업자 부과금에 대해 제안된 요율은 0에서 118,500kg 사이의 식품 수입업자는 $67.50의 고정 수수료로 업데이트 됨. 그 이후에는 수입 식품 톤당 $0.57이 적용됨 ㅇ 뉴질랜드 통계청과 식품 협동조합,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의 둔화 발표 2. 품목별 통관 일반사항 / 주의사항 ㅇ 해당없음 3. 통관문제사례 관련 ㅇ 리콜사례 : 알러지 표시 위반 등 4. FTA 이행이슈 관련 ㅇ 해당없음 = 자카르타지사=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먹거리 물가 상승률 연간 2.1%로 큰 폭 하락
등록일
2024-03-25
조회
532
▶ 주요내용 ‧ 올해 들어 늎질랜드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하락함 ‧ 뉴질랜드 통계국 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식품물가지수(food prices index)’는 연간 2.1% 상승했는데 이는 ‘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임 ‧ ‘23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에는 먹거리 물가가 12.0%나 치솟았음 ‧ 연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낮아진 배경에는 과일과 채소 가격이 2월까지 연간 9.3%가 떨어졌기 때문임 ‧ 통계 담당자에 따르면 토마토와 브로콜리, 상추 등 신선농산물 값이 떨어지면서 전체적인 과일과 채소 가격 인하를 주도함 ‧ 과일과 채소를 제외한 다른 먹거리 품목은 2월까지 연간 오름세를 유지했는데 그중 레스토랑 식사 및 즉석식품이 6.7%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3.9%의 잡화식품이 그 뒤를 이음 ‧ 무알코올 음료는 연간 4.3%, 육류와 가금류, 생선 가격은 연간 0.2% 상승했으며, 금년 2월에는 외식이나 포장비용이 전보다 더 비싸짐 ‧ 올해 2월은 1월에 비해 먹거리 물가가 0.6% 하락했는데 그 배경에는 사과와 고구마, 토마토 등 과일과 채소 가격 하락이 있음 ‧ 박스형 초콜릿과 요구르트, 양고기 등의 가격 인하도 과일과 채소 다음으로 월별 하락세에 영향을 미침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통계국 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식품물가지수는 연간 2.1% 상승했는데 이는 ‘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며 신선농산물 가격 하락이 큰 영향을 미침 ‧ 과일과 채소를 제외한 다른 먹거리 품목은 2월까지 연간 오름세를 유지했는데 그중 레스토랑 식사 및 즉석식품이 6.7%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3.9%의 잡화식품이 그 뒤를 이음 ‧ 뉴질랜드 먹가리 물가 상승률이 하락했지만 과일과 채소를 제외한 다른 먹거리 품목은 연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한국식품 수출업체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뉴질랜드 식품시장 확대를 노릴 필요가 있음 *출처 : www.newshub.co.nz(2024.3.20.)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작년 주류 소비량 맥주, 와인 등 모든 종목에서 감소
등록일
2024-03-13
조회
549
▶ 주요내용 ‧ 2023년 맥주와 와인을 포함한 뉴질랜드의 전체 주류 소비량이 2022년보다 4.3% 줄어든 4억 7,700만 리터로 집계됨 ‧ 통계국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통계국에서 집계한 관련 수치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임 ‧ 2023년은 악천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뉴질랜드 주류 생산업체에도 힘든 한 해였으며 맥주와 와인 수입도 감소함 ‧ 맥주 소비량은 2022년에 비해 4.4%인 1,300만 리터, 와인 소비량은 240만 리터(2.4%)가 감소했으며, 증류주 및 증류주에 기반을 둔 음료 역시 5.7%인 590만 리터가 감소함 ‧ 2021년에는 0.2% 감소, 2022년에는 0.5%가 각각 증가했던 맥주 소비량은 2023년에는 전년보다 4.4% 감소함 ‧ 알코올 도수가 2.5% 미만인 맥주는 전년보다 5.7% 감소한 650만 리터가 소비되었으며 알코올 도수 2.5~4.35%인 맥주는 6.0% 감소한 7,100만 리터가 소비됨 ‧ 알코올 도수가 4.35~5%인 맥주는 3.9% 감소한 1억 7천만 리터였으며 알코올 도수 5% 이상 제품은 3.2% 감소한 3,300만 리터를 기록함 ‧ 2012년에 6.6%가 감소한 이래 2023년이 전년 대비 맥주 소비량이 가장 크게 줄어든 해임 ‧ 전년 대비 맥주 수입량 또한 2021년에 전년보다 50% 감소하였고 2022년에는 10%가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5.1%인 420만 리터가 감소함 ‧ 와인 소비 역시 감소하기는 했지만 9,900만 리터로 통계에 나오는 세 가지 주류 중에서는 가장 작은 2.4%의 감소율을 기록함 ‧ 와인 수입은 2022년에 비해 9.9% 줄어든 4천만 리터를 기록함 ‧ 작년 뉴질랜드의 와인 수출량은 2022년보다 9.0% 감소한 2억 6,900만 리터를 기록함 ‧ 주류 품목 중 증류주 기반의 음료(spirits-based drinks)는 전년보다 7.0%가 감소하면서 가장 감소폭이 큰 품목으로 기록됨 ‧ 보드카와 위스키, 진과 같은 전통적인 증류주 판매량은 작년에 1.4%가 증가하여 타 주류 판매량과 다른 모습을 보임 ▶ 시사점 및 전망 ‧ 작년 맥주와 와인을 포함한 뉴질랜드의 전체 주류 소비량이 2022년보다 4.3% 줄어든 4억 7,700만 리터로 집계되었으며 해당 통계는 지난 15년간 뉴질랜드 통계국에서 집계한 관련 수치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임 ‧ 맥주 소비량은 2022년에 비해 4.4%인 1,300만 리터, 와인 소비량은 240만 리터(2.4%), 증류주 및 증류주에 기반을 둔 음료 역시 5.7%인 590만 리터가 감소하는 등 뉴질랜드 주류의 전반적인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보드카와 위스키, 진과 같은 전통적인 증류주 판매량은 작년에 1.4%가 증가함 ‧ 뉴질랜드 주류 판매량 감소세가지속될 경우 한국 주류 수출업체에 타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국 주류 수출업체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적절한 마케팅 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음 *출처 : rnz.co.nz(2024.3.5.)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등록일
2024-01-16
조회
1271
▶ 주요내용 ‧ 설탕세가 도입된 나라에서는 더 많은 소비자가 설탕이 든 탄산음료를 덜 마신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나옴 ‧ 뉴질랜드 건강 옹호자들은 해당 연구결과가 설탕세가 효과가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함 ‧ 설탕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뉴질랜드 사람들은 설탕이 든 음료를 선호함 ‧ 탄산음료세가 부과된 도시에서 과당 음료의 판매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미국의 한 연구 결과가 자마 건강 포럼(JAMA Health Forum) 저널에 발표됨\ ‧ 탄산음료세가 부과된 후 탄산음료 가격이 평균 33% 오른 반면 구매량은 같은 비율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남 ‧ 뉴질랜드 치과협회 롭 비글홀 대변인은 이 연구결과는 뉴질랜드 정부가 과당음료에 세금을 부과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언급함 ‧ 과당음료가 뉴질랜드 어린이들의 설탕 섭취량의 1/4 이상을 차지함 ‧ 뉴질랜드 이니셔티브의 에릭 크램튼 수석 경제학자는 이 연구가 잘 수행된 것처럼 보이지만 확신할 수 없다며 다른 연구에 따르면 설탕세가 부과되면 사람들은 다른 단 것들을 구매해서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케이크나 약간의 설탕이 첨가된 우유를 살 수도 있다고 반박함 ‧ 쉐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설탕세는 정부의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힘 ‧ 태평양의 많은 나라들을 포함하여 약 50개국이 어떤 형태로든 설탕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당장 뉴질랜드가 이들을 따를 가능성은 작아 보임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건강 옹호자들은 해당 연구결과가 설탕세로 인해 탄산음료를 덜 마신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를 예로 들어 설탕세 필요성을 주장함 ‧ 설탕세가 부과되면 사람들은 다른 단 것들을 구매해서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케이크나 약간의 설탕이 첨가된 우유를 살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음 ‧ 현재 뉴질랜드에서 설탕세 정책이 바로 시행될 것이라 예상되지 않지만 건강문제 악화로 해당 정책이 시행되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뉴질랜드 정부의 움직임을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출처 : nzherald.co.nz(2024.1.11.)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뉴질랜드 식품가격 3개월간 하락세
등록일
2023-12-18
조회
1057
▶ 주요내용 ‧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품 가격이 1년 전보다 6.0% 올랐지만 10월보다는 하락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통계청의 제임스 미첼 소비자 물가 담당 매니저는 달걀, 사탕, 땅콩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체 식료품 가격이 연간 7.0% 올랐다고 언급함 ‧ 식료품에 이어 외식 및 즉석식품 가격(7.5% 인상), 청과물 가격(4.8% 인상), 무알코올 음료 가격(5.8% 인상), 육류·가금·어류 가격(2.0% 인상) 순임 ‧ 식당이나 카페에서의 외식비 및 포장 음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 ‧ 그는 11월 하락 내역을 보면 10월과 비교했을 때 식품 가격이 0.2% 하락했는데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체 청과물 가격이 3.4% 하락했다고 분석됨 ‧ 2022년 11월에는 식품 가격이 27% 하락했지만 2023년 11월에는 46%가 하락함 ‧ 뉴질랜드 국내 숙박료는 10월에 6.2% 상승했고, 11월 항공료는 10월보다 3.6% 상승함 ‧ 11월에 주류 가격은 10월 대비 0.1% 감소, 작년 11월 대비 5.6% 증가했으며 휘발유는 10월 대비 2.7% 감소, 작년 11월 대비 10.7% 증가함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1월 식품 가격이 1년 전보다 6.0% 올랐지만 10월보다는 0.2% 하락해 3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임 ‧ 2022년 11월에는 식품 가격이 27% 하락했지만 2023년 11월에는 46%가 하락함 ‧ 식품가격이 하락하면 기호식품인 한국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한국 식품수출업체들은 뉴질랜드 식품 가격 하락세를 세심히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www.nzherald.co.nz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8월까지 먹거리물가 연간 8.9% 상승
등록일
2023-09-25
조회
1603
▶ 주요내용 ‧ 지난 8월까지 뉴질랜드의 먹거리 물가가 연간 8.9% 오른 가운데 계란과 요구르트, 감자칩과 같은 보존 식품과 함께 유제품 등의 오름세가 가장 큰 상승 요인으로 나타남 ‧ 지난 7월 9.6%에 비교하여 하락한 수치이지만, 그면 먹거리 물가는 4월과 6월에 연간 12.5%를 기록하는 등 2자리 숫자를 보인 후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임 ‧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잡화식품은 연간 10.6% 상승하였고 레스토랑 식비 및 즉석식품은 8.9%, 육류, 가금류, 생선이 8.0%, 무알코올 음료 9.1%, 과일과 채소가 5.4% 오른 것으로 집계됨 ‧ 잡화식품에 이어 연간 오름세에 두 번째로 큰 영향을 미친 레스토랑 식사와 즉석식품 부문은 점심 및 저녁 식사비용과 포장 음식에 의해 주도됨 ‧ 월간 먹거리 물가는 7월보다 8월에 0.5% 상승했으며 계절 효과를 감안한 조정치의 상승률은 0.4%임 ‧ 통계 담당자는 토마토와 포도, 오이, 복숭아 등 과일과 채소 가격이 8월까지 월간 상승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함 ▶ 시사점 및 전망 ‧ 8월 뉴질랜드의 먹거림물가는 지난 7월 9.6%에 비해 0.7% 하락한 8.9%이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 ‧ 뉴질랜드 통계자료에 따르면 식품 물가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뉴질랜드인들의 가계사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어 기호식품인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됨 ‧ 뉴질랜드 먹거리 물가상승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적게 구매하고, 필수품목만 구매하며, 저렴함 브랜드를 찾는 등 쇼핑 행태가 달라질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식료품비 상승에 따른 뉴질랜드 정부의 움직임을 세심히 모니터하고 변화하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출처 : newshub.co.nz(2023.9.21.)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지속적으로 치솟는 먹거리 물가
등록일
2023-05-24
조회
2587
▶주요내용 ‧ 지난 4월까지 한 해에 걸쳐 뉴질랜드 먹거리 물가가 10%가 훨씬 넘게 치솟음 ‧ 뉴질랜드 통계국의 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식품 물가가 지난해 4월에 비해 올해 4월까지 12.5%나 올랐으며, 이는 1986년에 재화용역세(GST)가 도입된 이후였던 1987년 9월 이후 연간 최대 상승률임 ‧ 1987년에는 1월에 17.1%였던 상승률이 7월에는 18.1%에 달할 정도로 극심하게 먹거리 물가가 오르다가 그해 10월과 11월에 각각 4.7%와 4.3%를 기록하는 등 상승률이 누그러진 바 있음 ‧ 올해 4월까지 잡화식품을 비롯해 먹거리 전체 부문에서 최소한 연간 8.0%에서 최대 22.5%의 상승률을 기록함 ‧ 부문별로는 물가의 비중이 가장 큰 잡화식품이 14.0%나 인상되면서 전체 먹거리 물가 상승을 이끔 ‧ 과일 및 채소 역시 22.5%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함 ‧ 레스토랑 식대 및 즉석식품이 9.0%, 육류와 가금류 및 생선이 9.5% 올랐으며 무알코올 음료는 8.0%가 인상됨 ‧ 계란이나 감자칩, 6팩짜리 요구르트의 오름세가 전체 잡화식품의 연간 인상률에 큰 영향을 줌 ‧ 채소 및 과일에서는 토마토, 아보카도 및 감자의 가격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다른 품목보다 큼 ‧ 월간 먹거리 가격은 전달인 3월에 비해 0.5% 올랐으며 계절 효과를 감안한 후에는 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 ‧ 레스토랑 식비와 즉석식품이 월간 1.7%가 오르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침 ‧ 통계 담당자에 따르면 레스토랑 식대와 함께 테이크아웃 커피 가격이 오르면서 이 부문의 가격 오름세를 부채질함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의 먹거리 물가가 지난 4월까지 최소 8%에서 최대 22.5% 치솟았으며 이는 1987년 이후 연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 레스토랑 식비와 즉석식품이 월간 1.7% 상승하여 월간 먹거리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침 ‧ 뉴질랜드 물가의 지속적인 상승 시 구매여력이 감소하여 기호식품인 한국 식품 구매율이 감소될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자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rnz.co.nz(2023.5.17.)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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